[날씨]서울 ‘13도’ 온화한 날씨, 밤부터 기온 뚝

2024. 12. 2.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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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폭설 후에 추위가 덜하다 싶었죠.

오늘 아침도 서울은 4.6도로 큰 추위 없었는데요.

하지만 또다시 영하권으로 떨어진다고 합니다.

기상캐스터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정재경 캐스터!

이번 주 다시 추워진다고요?

[기상캐스터]
네. 그렇습니다.

오늘 아침은 평년보다 5도 이상 높은 기온을 보였지만 내일부터 다시 영하권입니다.

기온이 하루아침 사이 급격히 떨어지겠는데요. 

이번 주 기온 전망 자세하게 짚어드립니다. 

우선, 오늘 추위는 어제보다 덜합니다.

어제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8.2도였는데요.

오늘은 13도로 예상돼 5도 높겠습니다. 

평년보다도 6도 높은 겁니다.

그 밖에도 강릉 16도, 대전과 대구 17도, 부산은 18도, 제주는 19도로 전국이 비교적 온화하겠습니다. 

하지만 오늘 밤 강력한 한기가 내려옵니다.  

기온이 크게 떨어져 내일 아침 영하 4도 안팎이 되겠고 추위가 길게 이어지겠습니다.

하늘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과 전북에는 빗방울이 조금 떨어지겠습니다. 

오늘 오후에는 수도권과 춘천, 경북 지역에 공기가 일시적으로 탁해집니다. 

밤에는 호남과 제주에서 공기질이 나빠지겠습니다.

실내 환기는 시간을 피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은 호흡기 관리, 내일부터는 체온 관리에 힘쓰셔서 건강한 한 주 보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서울 청계천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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