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2’ 전편 극장 상영...‘올데이 시사회’ 연다[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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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가 글로벌 기대작 '오징어 게임' 시즌2의 1-7화 전편 언론시사회를 연다.
넷플릭스는 2일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삼성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오징어게임' 시즌2 전편을 공개하는 언론 시사회를 개최한다"고 알렸다.
전 세계적으로 '오징어게임' 관련 이벤트 행사가 광범위하게 펼쳐지고 있는 국내에서 넷플릭스 콘텐츠 전편이 이처럼 극장 상영되는 건 최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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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는 2일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삼성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오징어게임’ 시즌2 전편을 공개하는 언론 시사회를 개최한다”고 알렸다.
전 세계적으로 ‘오징어게임’ 관련 이벤트 행사가 광범위하게 펼쳐지고 있는 국내에서 넷플릭스 콘텐츠 전편이 이처럼 극장 상영되는 건 최초다.
‘오징어 게임’ 시즌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이야기를 담는다. 전편의 수장 황동혁 감독이 다시 한번 연출 각본 제작을 맡았고, 전편 주인공 이정재를 포함 이병헌, 위하준, 공유가 함께 한다. 여기에 임시완, 강하늘, 박규영, 이진욱, 박성훈, 양동근, 강애심, 이서환, 조유리, 탑(최승현), 오달수 등이 새롭게 합류했다.
앞서 넷플릭스가 27일 공개한 시즌2 메인 예고편에는 우승자 성기훈(이정재 분)이 다시 게임에 도전하는 이유가 담겼다. 기훈은 주최 측에 다시 게임에 참여하게 해달라고 요구하고, 시즌1에서 달았던 참가번호 456번을 달고 게임에 참여한다.
그의 이번 목표는 게임에서 이기는 게 아닌 게임을 끝내는 것. 과거 자신처럼 돈이 필요해 절박한 마음으로 온 참가자들에게 게임 룰을 알려주고 단합하고자 애쓴 이유다. 하지만 돈에 눈이 먼 참가자들은 기훈의 말을 듣지 않는다.
게임 주최 측인 프론트맨(이병헌 분)과 기훈의 대립도 예고됐다. 기훈은 “난 그 게임을 멈추려는 거야”라고 의지를 거듭 드러내지만, 프론트맨은 “세상이 바뀌지 않는 한 게임은 끝나지 않아”라고 냉소한다. “이 게임을 만든 놈들, 그놈들과 싸워야 한다”고 절규하는 기훈의 아우라가 시즌2를 향한 기대감을 더욱 더 고조시킨다.
탑 등 출연자 리스크로 국내에선 이미 비호감으로 낙인 찍힌 ‘오징어 게임2’가 콘텐츠의 힘으로 전편의 신드롬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오징어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통해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켰다. 비영어권 드라마 최초로 미국 에미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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