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키 몬타스, 2년 3400만 달러에 메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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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완 선발 프랭키 몬타스(31)가 팀을 찾았다.
'ESPN'을 비롯한 현지 언론은 2일(한국시간) 몬타스가 2년 3400만 달러(477억 3260만 원)에 뉴욕 메츠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몬타스는 메츠에서 센가 코다이, 데이빗 피터슨, 폴 블랙번 등과 함께 선발 로테이션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몬타스는 기쿠치 유세이, 블레이크 스넬에 이어 이번 오프시즌 FA 계약을 맺은 스캇 보라스의 세 번째 선발 FA 고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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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완 선발 프랭키 몬타스(31)가 팀을 찾았다.
‘ESPN’을 비롯한 현지 언론은 2일(한국시간) 몬타스가 2년 3400만 달러(477억 3260만 원)에 뉴욕 메츠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디 어슬레틱’에 따르면, 2026시즌은 선수 옵션으로 포함됐다. 원하면 1년 뒤 FA 시장에 나올 수 있다.
지난 2023시즌 어깨 수술로 1경기 등판에 그쳤던 그는 2024시즌 반등했다.
신시내티 레즈와 1년 16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한 그는 신시내티와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30경기 등판, 150 2/3이니 던지며 7승 11패 평균자책점 4.84 기록했다. WHIP 1.367, 9이닝당 1.4피홈런 3.9볼넷 8.8탈삼진 기록했다.
2021년 187이닝, 2022년 144 1/3이닝을 던졌고, 어깨 부상에서 회복한 이후에도 150이닝 이상 던지며 내구성을 증명했다.
몬타스는 메츠에서 센가 코다이, 데이빗 피터슨, 폴 블랙번 등과 함께 선발 로테이션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몬타스는 기쿠치 유세이, 블레이크 스넬에 이어 이번 오프시즌 FA 계약을 맺은 스캇 보라스의 세 번째 선발 FA 고객이다.
[클리블랜드(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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