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3경기 만에 풀타임 소화…팀은 아쉬운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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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가 3경기 만에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아쉬운 무승부에 만족했습니다.
손흥민이 분주하게 그라운드를 누비며 3경기 만에 풀타임을 소화한 가운데 토트넘은 후반 9분 베르너의 크로스를 받은 브레너 존슨이 골망을 흔들어 리드를 잡았습니다.
토트넘은 후반 38분 케어니의 레드카드 퇴장으로 수적 우위를 점했지만, 추가 득점에 실패하고 1대 1 무승부에 만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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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가 3경기 만에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아쉬운 무승부에 만족했습니다.
손흥민은 풀럼과 홈경기에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격해 전반 1분 만에 유효 슈팅을 날렸습니다.
매디슨이 상대 패스를 가로채 손흥민에게 전달했고 손흥민은 곧바로 슛을 때렸는데, 상대 골키퍼의 다리에 걸려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전반 19분에는 상대 패스를 가로챘지만 득점 기회로 이어가지는 못했습니다.
손흥민이 분주하게 그라운드를 누비며 3경기 만에 풀타임을 소화한 가운데 토트넘은 후반 9분 베르너의 크로스를 받은 브레너 존슨이 골망을 흔들어 리드를 잡았습니다.
하지만 후반 22분 풀럼 톰 케어니의 강력한 슈팅에 동점을 허용했습니다.
토트넘은 후반 38분 케어니의 레드카드 퇴장으로 수적 우위를 점했지만, 추가 득점에 실패하고 1대 1 무승부에 만족했습니다.
승점 1점을 얻은 토트넘은 7위로 한 계단 올라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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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챔피언 맨체스터 시티는 추락을 거듭했습니다.
맨시티는 리버풀 원정에서 전반 12분 학포에게 선제골을 얻어맞은 뒤 후반 33분 살라에게 페널티킥 추가 골을 헌납해 2대 0으로 졌습니다.
공식전 7경기 연속 무승이자 최근 리그 4연패에 빠졌는데, 과르디올라 감독이 한 시즌 리그 4연패를 당한 건 지도자 경력 사상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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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에버턴을 상대로 골 폭풍을 몰아쳤습니다.
래시퍼드와 지르크제이가 각각 두 골씩 뽑아내며 4대 0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아모링 감독은 프리미어리그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영상편집 : 김종태)
유병민 기자 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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