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규, 축협에 출마의사 공식 전달… 허정무와 회장직 놓고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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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축구협회에 후보자등록의사표명서를 제출하며 공식적으로 4선 도전에 나선다.
2일 축구협회에 따르면 정 회장은 이날 오전 후보자등록의사표명서에 서명해 제출했다.
정 회장은 2013년 처음 대한축구협회 회장을 맡은 뒤 3회 연속 회장직을 역임했다.
허 전 감독은 지난달 25일 서울 잠실 올림픽파크텔에서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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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축구협회에 후보자등록의사표명서를 제출하며 공식적으로 4선 도전에 나선다.
2일 축구협회에 따르면 정 회장은 이날 오전 후보자등록의사표명서에 서명해 제출했다.
정 회장은 이에 따라 자동 직무 정지 상태가 됐다. 김정배 부회장이 차기 회장 선출 전까지 임시로 회장직을 대행한다.
정 회장은 2013년 처음 대한축구협회 회장을 맡은 뒤 3회 연속 회장직을 역임했다. 하지만 올해 클린스만 전 감독 선임 과정 논란이 발단돼 국정감사를 받았고 대한축구협회노조의 반대까지 터지면서 불출마 가능성이 조금씩 대두됐다. 정 회장은 그럼에도 끝내 4선 도전에 나서게 됐다.
한편 정 회장의 대항마는 허정무 전 국가대표팀 감독이다. 허 전 감독은 지난달 25일 서울 잠실 올림픽파크텔에서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두 후보는 2025년 1월8일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전까지 치열한 유세전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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