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후테크 스타트업, 아프리카와 지속가능성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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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프리카재단(이사장 김영채)은 국내 기후테크 스타트업들이 아프리카와 지속가능성을 모색한 '2024 범부처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인 아프리카' 사업이 종료됐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에는 블루골드, 비욘드캡처, 솔라리노, 에이버츄얼, 에코링크스, 땡스카본, TCRK 등 국내 기후테크 스타트업 7곳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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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한·아프리카재단(이사장 김영채)은 국내 기후테크 스타트업들이 아프리카와 지속가능성을 모색한 '2024 범부처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인 아프리카' 사업이 종료됐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에는 블루골드, 비욘드캡처, 솔라리노, 에이버츄얼, 에코링크스, 땡스카본, TCRK 등 국내 기후테크 스타트업 7곳이 참가했다.
지난 6월부터 국내 및 아프리카 현지에서 6개월간 진행됐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총괄하고 창업진흥원이 전담했으며, 한·아프리카재단이 주관했다.
국내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아프리카 시장에 대한 이해 제고, 진출 전략수립 등의 기회를 가졌고, 8∼9월에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케냐를 찾아 IR 데모데이, 정부 기관 면담 등을 진행했다.
에코링크스는 르완다에 법인을 설립하며 현지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솔라리노는 케냐 현지 대학과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아프리카 진출을 위한 파트너십을 마련했다.
한·아프리카재단은 "참가 스타트업당 약 40회 이상의 비즈매칭을 지원해 우리 스타트업과 현지 파트너와의 협력 기회를 확대했다"며 "주한 케냐대사관과 협업을 통해 우리 스타트업들이 케냐 주요 정부기관을 방문할 기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rapha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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