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경기 남부 특별재난지역 선포 요청…신속한 복구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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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대설 피해가 집중된 경기 남부에 대해 중앙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요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오늘 평택시 진위면의 비닐하우스 피해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되기까지 도와 시가 가장 빠른 시간 내에 할 수 있는 방법을 바로 강구해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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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대설 피해가 집중된 경기 남부에 대해 중앙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요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오늘 평택시 진위면의 비닐하우스 피해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되기까지 도와 시가 가장 빠른 시간 내에 할 수 있는 방법을 바로 강구해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지사는 “재난구호기금은 물론 예비비 쓰는 문제까지 포함해서 검토해 빠른 시간 내에 피해 복구를 위한 신속한 조치를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경기도는 어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요청한 안성시와 평택시, 용인시를 비롯해 이천시, 여주시, 양평군, 화성시 등 경기 남부 7개 시군이 특별재난지역 요건을 충족하는지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방자치단체는 8일까지 사유재산 피해 신고를 접수해 현장 조사를 진행하며, 행정안전부는 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정부 중앙합동조사를 거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검토할 예정입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국세나 지방세 납부가 유예되고, 건강보험료와 전기·통신·도시가스 등 공공요금이 감면되며, 복구를 위해 국고가 추가 지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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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하 기자 (isegor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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