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추신수 이어 SSG 새 주장 선임… "팀을 위해 소통하고 헌신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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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좌완 투수 김광현이 내년 시즌 SSG 랜더스의 주장으로 선임됐다.
김광현은 지난 2007년 SSG의 전신 SK 와이번스에 1차 지명돼 프로 무대에 데뷔한 이후,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한 2020~2021년 두 시즌을 제외하고는 SSG 한 팀에서만 몸담아왔다.
김광현은 "랜더스 화이팅"이라는 메시지를 통해 팀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며, 올 시즌 5위 결정전에서의 아쉬움을 딛고 다시 한번 높은 곳을 목표로 팀을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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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팀을 위해 소통하고 헌신하겠다"
베테랑 좌완 투수 김광현이 내년 시즌 SSG 랜더스의 주장으로 선임됐다.
김광현은 1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주장 선임 소식을 전하며 "처음이라 많이 부담되지만, 감독님, 코치님, 프런트, 선후배, 그리고 팬 여러분과 잘 소통하는 주장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그는 "팀에 대한 질책도 달게 받겠다. 성적과 건강,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열심히 뛰겠다"며 팀의 선전을 다짐했다.
김광현은 지난 2007년 SSG의 전신 SK 와이번스에 1차 지명돼 프로 무대에 데뷔한 이후,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한 2020~2021년 두 시즌을 제외하고는 SSG 한 팀에서만 몸담아왔다. 그는 KBO리그 통산 387경기에 출전해 170승 98패 2홀드, 평균자책점 3.33을 기록하며 팀의 에이스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31경기에서 12승 10패, 평균자책점 4.93을 기록하며 기대에 미치지 못했지만, 리더십과 팀에 대한 헌신으로 주장을 맡게 됐다.
2024시즌 SSG의 주장은 추신수가 맡았으나, 추신수가 시즌 종료 후 은퇴를 선언하면서 공백이 생겼다. 이에 이숭용 감독과 고참 선수들이 상의 끝에 김광현을 새로운 주장으로 선임했다.
김광현은 "랜더스 화이팅"이라는 메시지를 통해 팀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며, 올 시즌 5위 결정전에서의 아쉬움을 딛고 다시 한번 높은 곳을 목표로 팀을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사진=MHN스포츠 DB,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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