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고 돌아 ‘아는 얼굴’ 한국도로공사, 아시아쿼터 타나차 재영입

정다워 2024. 12. 2. 10: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도로공사가 새로운 아시아쿼터 선수로 태국의 타나차를 영입했다.

한국도로공사는 2일 타나차 영입을 발표했다.

타나차는 지난시즌 한국도로공사 유니폼을 입었던 선수로36경기에서 365득점을 기록한 아웃사이드 히터다.

타나차는 "한국 리그에 다시 오고 싶었는데 이렇게 기회가 주어져 너무 기쁘다. 한국도로공사에서 지난 시즌 함께 지내고 훈련해 본 만큼 빠르게 적응해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시즌 한국도로공사에서 활약했던 타나차. 제공 | 한국배구연맹


[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한국도로공사가 새로운 아시아쿼터 선수로 태국의 타나차를 영입했다.

한국도로공사는 2일 타나차 영입을 발표했다.

타나차는 지난시즌 한국도로공사 유니폼을 입었던 선수로36경기에서 365득점을 기록한 아웃사이드 히터다. 최근까지 루마니에서 활약하며 한국도로공사로 복귀하게 됐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번시즌 아시아쿼터로 유니를 영입했지만, 기대 이하였다. 결국 빠르게 결별하고 새 선수를 물색하다 ‘아는 얼굴’ 타나차를 데려오게 됐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정규리그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빠른 적응이 가능한 대체 선수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경기 감각과 V리그 경험 등을 함께 고려하여 교체를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타나차는 “한국 리그에 다시 오고 싶었는데 이렇게 기회가 주어져 너무 기쁘다. 한국도로공사에서 지난 시즌 함께 지내고 훈련해 본 만큼 빠르게 적응해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타나차는 3일 오후 입국해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7일 열리는 3라운드 첫 경기 정관장전 출전을 목표로 몸을 만들 것으로 보인다. weo@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