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9년 이후 사라진 희귀조류 뿔호반새 국내서 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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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사진가 최상두(수달친구들 대표)씨가 지난달 26일 오전 경남 지리산 자락에서 국내에서 사라진 것으로 알려졌던 희귀새 뿔호반새를 카메라에 담았다.
위 기록 이후 대략 75년 만인 2024년 11월 26일 지리산 자락에 뿔호반새 수컷 1개체가 홀연히 나타난 것이다.
이번에 뿔호반새가 발견된 지리산 자락의 하천은 모래와 바위가 많고 수심이 얕으며 인간의 간섭이 비교적 적은 환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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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뉴스1) = 생태사진가 최상두(수달친구들 대표)씨가 지난달 26일 오전 경남 지리산 자락에서 국내에서 사라진 것으로 알려졌던 희귀새 뿔호반새를 카메라에 담았다.
뿔호반새는 몸길이 약 38cm 정도로 한국을 찾는 물총새과 조류 중 가장 크기가 큰 종이다. 중국과 일본에서는 연중 머물러 사는 텃새지만 우리나라에서 뿔호반새는 오래된 8회의 채집기록과 비공식적인 관찰기록이 몇 회 있을 뿐이다. 공식적인 마지막 기록은 1949년 2월 13일 서울에서 1개체가 채집된 후 표본이 이화여대자연사박물관에 소장되어 있을 뿐이다. 위 기록 이후 대략 75년 만인 2024년 11월 26일 지리산 자락에 뿔호반새 수컷 1개체가 홀연히 나타난 것이다.
이번에 뿔호반새가 발견된 지리산 자락의 하천은 모래와 바위가 많고 수심이 얕으며 인간의 간섭이 비교적 적은 환경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수의 호사비오리가 월동하는 수계이며, 수달의 서식밀도가 높고, 여러 멸종위기 어류의 서식지라 절대 보전해야 할 장소이다. (수달아빠 최상두 제공)2024.12.2/뉴스1
newskij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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