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장부터 호두까기인형까지"…강릉아트센터, 송년공연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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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아트센터가 저물어가는 2024년을 맞아 시민 등을 위한 다채로운 송년 기획공연 시리즈를 개최한다.
발레와 뮤지컬, 클래식, 콘서트까지 연중 강릉아트센터 공연 가운데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장르를 중심으로 매주 화려한 무대가 펼쳐진다.
강릉아트센터 관계자는 "2024년의 마지막을 장식할 장르별 최고의 공연을 준비했으니 12월 매주 이어질 송년 기획공연 시리즈를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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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릉아트센터가 저물어가는 2024년을 맞아 시민 등을 위한 다채로운 송년 기획공연 시리즈를 개최한다.
발레와 뮤지컬, 클래식, 콘서트까지 연중 강릉아트센터 공연 가운데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장르를 중심으로 매주 화려한 무대가 펼쳐진다.
그 시작으로 3∼4일 전 세계인이 사랑하고 겨울 공연의 대명사로 손꼽히는 발레 '호두까기인형'이 강릉을 찾아온다.
이번 공연은 국립발레단 무용수가 총출동하고 강릉시립교향악단 연주로 화려한 대형 연말 공연에 대한 관객들의 관심을 뜨겁게 끌어모으고 있다.
13∼14일에는 브로드웨이를 평정했던 코미디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가 송원근, 김범, 정상훈, 이규형 등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하며 강릉에서의 공연을 준비한다.
27일에는 세계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 사라 장(장영주)의 바이올린 리사이틀 무대가 열린다.
전 세계에서 활약하는 그녀의 강릉 리사이틀 공연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했다.
2024년의 마지막 밤을 화려하게 밝힐 콘서트는 28일과 29일 개최된다.
인디밴드 계의 주목받는 터치드, 나상현씨밴드, 스텔라장, 솔루션스를 시작으로 강산에, 장기하, 카더가든, 백현진, 차울까지 9팀의 밴드공연이 양일간 무대에 오른다.
강릉아트센터 관계자는 "2024년의 마지막을 장식할 장르별 최고의 공연을 준비했으니 12월 매주 이어질 송년 기획공연 시리즈를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yoo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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