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지지율 25.0%…3주 만에 하락 전환[리얼미터]

박종화 2024. 12. 2. 08: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다시 하락세로 전환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 의뢰로 18~22일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윤 대통령 국정 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 비율은 25.0%였다.

윤 대통령 지지율은 이달 들어 3주간 상승했으나 지난주 다시 하락세로 전환했다.

지역별로 보면 인천·경기(-2.5%포인트)와 대구·경북(-1.6%포인트) 등에서 한 주 전보다 윤 대통령 지지율이 하락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도권·TK서 지지율 하락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다시 하락세로 전환했다.

(자료=리얼미터)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 의뢰로 18~22일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윤 대통령 국정 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 비율은 25.0%였다. 전주(25.7%)보다 0.7%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윤 대통령 지지율은 이달 들어 3주간 상승했으나 지난주 다시 하락세로 전환했다. 대통령 국정에 대한 부정 평가 비율은 전주 70.3%에서 지난주 71.0%로 상승했다.

지역별로 보면 인천·경기(-2.5%포인트)와 대구·경북(-1.6%포인트) 등에서 한 주 전보다 윤 대통령 지지율이 하락했다. 연령대별로는 20대(-3.4%포인트)와 70대 이상(-3.0%포인트), 40대(-2.2%포인트)에서 지지율이 떨어졌다.

이번 조사는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9명을 대상으로 자동응답 방식(무선 97%·유선 3%)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2.0%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박종화 (bell@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