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 건물서 "수갑 채워달라"…절도 자백에도 찜찜하더니

2024. 12. 2. 07: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자신이 절도범이라고 순순히 자백했던 남성이 알고 보니 다른 범죄도 저질렀다고 합니다.

지난달 21일, 모르는 남성이 원룸 건물에 침입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신원 조회 요구에, 30대 남성 A 씨는 모자를 벗어 얼굴을 공개하는 등 적극적으로 협조했는데요.

그는 "택배나 가전을 훔치러 왔으니 수갑을 채워달라"며 손목을 내밀기도 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절도범이라고 순순히 자백했던 남성이 알고 보니 다른 범죄도 저질렀다고 합니다.

지난달 21일, 모르는 남성이 원룸 건물에 침입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신원 조회 요구에, 30대 남성 A 씨는 모자를 벗어 얼굴을 공개하는 등 적극적으로 협조했는데요.

그는 "택배나 가전을 훔치러 왔으니 수갑을 채워달라"며 손목을 내밀기도 했습니다.

A 씨는 현장에서 현행범으로 체포됐으나, 이후에도 수상한 느낌을 떨칠 수 없던 경찰들은 현장 한쪽 모퉁이에 있던 검은색 가방을 발견해 현장에서 함께 수거했습니다.

경찰이 가방을 수색했더니 안쪽에서 둘레 2cm 크기의 검은색 물체가 무더기로 발견됐는데요.

조사 결과 이는 129개로 소분한 마약으로, A 씨는 일명 던지기 수법의 마약 전달책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 씨를 구속해 마약 유통 경위 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출처 : 경찰청 유튜브)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