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틀대는 대학가 시국선언 “윤, 국가 안녕 위해 물러나야” [포토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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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지난 2년6개월은 너무나도 고통스러운 시간이었습니다. 윤석열 정권은 역사를 부정하고,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있습니다. 지난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는 참담함 그 자체였고 김건희 여사의 범죄사실은 부정하고 제대로 된 사과 한마디 하지 않는 대통령을 보며 더 이상의 인내는 무의미합니다. 최근에는 명태균 게이트까지 이 정권의 바닥이 어디까지인가 알 수 없어 참담한 심정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의 민주주의와 국가의 안녕을 위해 물러나야 합니다."
11월26일 오전 서울 성북구 성신여자대학교 정문 앞에서 성신여대 재학생들과 동문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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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지난 2년6개월은 너무나도 고통스러운 시간이었습니다. 윤석열 정권은 역사를 부정하고,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있습니다. 지난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는 참담함 그 자체였고 김건희 여사의 범죄사실은 부정하고 제대로 된 사과 한마디 하지 않는 대통령을 보며 더 이상의 인내는 무의미합니다. 최근에는 명태균 게이트까지 이 정권의 바닥이 어디까지인가 알 수 없어 참담한 심정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의 민주주의와 국가의 안녕을 위해 물러나야 합니다.”
11월26일 오전 서울 성북구 성신여자대학교 정문 앞에서 성신여대 재학생들과 동문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권희정열사추모사업회와 성신여대 민주동문회 등 학내 여러 단체가 함께 목소리를 냈다.
대학가에서 시국선언은 이미 봇물 터진 듯 나오고 있다. 10월28일 가천대를 시작으로 한국외국어대와 한양대, 경북대, 인천대, 충남대, 숙명여대, 중앙대, 전주대, 고려대, 연세대, 서울대 등 전국 약 70개 대학에서 교수 4000여 명이 시국선언에 참여했다(11월28일 기준). 경남 지역 대학(경남대·경상국립대·창원대), 전남대, 성신여대 학생들처럼 얼굴을 드러내고 공개적으로 시국선언에 나선 사례도 드물지만 점점 늘고 있다.
이명익 기자 sajinin@sis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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