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review] '손흥민 빅찬스 미스+살인태클 수난'...토트넘, 10명 싸운 풀럼과 고전 끝에 1-1 무승부

김아인 기자 2024. 12. 2.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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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김아인]


토트넘이 풀럼과 아쉬운 무승부를 거뒀다.


토트넘 홋스퍼는 1일 오후 10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PL) 13라운드에서 풀럼과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토트넘은 리그 7위에 위치했고, 공식전 2경기 무승을 기록했다.


[선발 라인업] SON톱 출격! 베르너-존슨과 스리톱


토트넘은 4-3-3 포메이션을 사용했다. 베르너, 손흥민, 존슨이 스리톱을 형성했고 매디슨, 비수마, 사르가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백4는 우도기, 데이비스, 드라구신, 포로가 형성하고 골문은 포스터가 지켰다.


이에 맞서는 풀럼은 4-2-3-1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히메네스가 최전방을 담당했고 넬슨, 로우, 이워비가 2선을 받쳤다. 중원은 루키치, 베르게가 구축했고 백4는 로빈슨, 베시, 디오프, 테테가 구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레노가 꼈다.


사진=토트넘
사진=풀럼

[전반전] 손흥민 1분 만에 찬스 무산...토트넘, 풀럼과 0-0


전반 초반부터 토트넘이 찬스를 잡았다. 전반 1분 풀럼의 패스 실수가 나왔고 베르너가 건네준 볼을 손흥민이 박스 안쪽에서 슈팅했지만 레노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풀럼도 가만 있지 않았다. 전반 12분 코너킥 상황에서 루키치가 올린 크로스를 히메네스가 헤더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높게 떴다.


풀럼이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었다. 전반 17분 히메네스가 가슴으로 받은 공을 오른발로 슈팅했지만 포스터가 온몸으로 막았다. 토트넘이 땅을 쳤다. 전반 19분 존슨에게 향한 볼을 풀럼 수비수가 걷어냈는데 손흥민에게 향했다. 하지만 레노에게 먼저 잡히면서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했다.


사진=게티이미지

토트넘이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25분 드라구신이 띄워준 것을 손흥민이 헤더로 패스했다. 포로가 슈팅했는데 골문 옆으로 빗나갔다. 풀럼의 좋은 기회가 무산됐다. 전반 36분 테테가 올린 크로스를 히메네스가 원터치 슈팅했지만 포스터 선방에 막혔다.


토트넘이 땅을 쳤다. 전반 38분 코너킥 상황에서 포로의 패스를 받은 드라구신이 강력한 헤더 슈팅을 시도했지만 레노 골키퍼 손 맞고 크로스바 위로 넘어갔다. 풀럼이 결정적인 기회를 놓쳤다. 전반 42분 넬슨 패스를 받은 이워비가 슈팅했는데 골대 맞고 튕겨나갔다. 토트넘도 전반 추가시간 2분 매디슨이 프리킥 상황에서 낮게 깔아찼지만 공이 골대 맞고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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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전] '존슨 선제골' 토트넘, 10명 싸운 풀럼과 무승부


후반 시작 후 풀럼이 분위기를 잡았다. 후반 5분 넬슨이 올려준 크로스를 이워비가 슈팅했지만 포스터 골키퍼에게 막혔다. 후반 7분에는 이워비의 오른발 슈팅과 히메네스의 헤더를 포스터가 선방했다.


토트넘이 팽팽한 균형을 먼저 깼다. 후반 8분 손흥민과 매디슨 거친 볼을 베르너가 반대편으로 크로스를 올렸고 쇄도하던 존슨이 마무리했다. 토트넘이 분위기를 이어갔다. 후반 15분 손흥민이 상대 충돌 이겨내고 뒤로 내준 것을 존슨이 패스했고 포로가 슈팅했지만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사진=게티이미지
사진=게티이미지

풀럼이 먼저 교체카드를 꺼내들었다. 후반 17분 넬슨, 루키치를 불러들이고 윌슨, 케어니를 들여보냈다. 풀럼의 교체술이 통했다. 후반 22분 이워비가 뒤로 컷백 내줬고 케어니가 왼발로 노린 슈팅이 골문 구석으로 빨려들어갔다. 토트넘은 베르너를 대신해서 쿨루셉스키를 투입했고 손흥민이 왼쪽으로 옮겼다.


토트넘이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32분 박스 부근 좋은 위치에서 프리킥 기회를 만들었다. 매디슨이 슈팅을 띄웠는데 골문 위로 넘어갔다. 이어진 매디슨의 슈팅도 위로 떴다. 풀럼은 히메네스를 빼고 무니스를 투입했다.


풀럼에 악재가 터졌다. 후반 38분 케어니가 과한 반칙을 저지르면서 비디오 판독(VAR) 끝에 다이렉트 퇴장을 받았다. 토트넘은 사르, 매디슨을 대신해서 그레이, 베리발을 투입했다. 토트넘이 몰아쳤다. 후반 44분 손흥민이 얼리 크로스를 시도했고 베리발이 쇄도했지만 상대 수비에 저지당했다. 이어진 코너킥 상황에서 드라구신의 헤더는 골문 옆으로 넘어갔다.


양 팀이 마지막까지 공방전을 펼쳤다. 풀럼은 전반 추가시간 1분 윌슨이 패스를 보냈지만 드라구신이 걷어냈다. 더 이상 득점 없이 경기는 무승부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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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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