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로 등극한 KIA 김도영, 은퇴선수 선정 최고의 선수상 수상…“꾸준히 이 자리 올 수 있도록 할 것” [MK청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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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KIA 타이거즈)이 은퇴선수들이 뽑은 올해 최고의 선수 영예를 안았다.
김도영은 1일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호텔 리베라에서 열린 2024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의 날 시상식에서 최고의 선수상을 받았다.
앞서 이날 오전에는 한국프로야구 선수협회가 주최한 2024 컴투스프로야구 리얼글러브 어워드에서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으며, 이번 시상식에서도 최고 선수상의 영예를 안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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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KIA 타이거즈)이 은퇴선수들이 뽑은 올해 최고의 선수 영예를 안았다.
김도영은 1일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호텔 리베라에서 열린 2024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의 날 시상식에서 최고의 선수상을 받았다.
2022년 1차 지명으로 KIA의 부름을 받은 뒤 지난해까지 187경기에서 타율 0.277 10홈런 66타점 38도루를 써낸 김도영은 올해 한국 야구를 대표하는 슈퍼스타로 발돋움했다. 141경기에 나선 그는 타율 0.347(544타수 189안타) 38홈런 40도루 109타점 143득점 OPS(출루율+장타율) 1.067을 작성했다.
최근 마무리 된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에서도 김도영은 큰 존재감을 드러냈다. 5경기에 나서 타율 0.412 3홈런 10타점으로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덕분에 김도영은 최근 누구보다 바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26일 KBO 시상식에서 득점, 장타율 타이틀과 더불어 MVP를 차지했다. 앞서 이날 오전에는 한국프로야구 선수협회가 주최한 2024 컴투스프로야구 리얼글러브 어워드에서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으며, 이번 시상식에서도 최고 선수상의 영예를 안게됐다.
김도영은 “어린 시절 이 자리에 계신 선배님들의 플레이를 보며 꿈을 꿔 왔는데 그 선배님들이 주시는 상이라 너무 뜻 깊은 것 같다. 감사드린다. 앞으로 꾸준히 노력해서 이 자리에 계신 선배님들 마음을 사로잡아 계속 시상식에 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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