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키퍼 시야 방해’ 비매너에 팬까지 외면, “야만적인 스포츠맨십” 비판

박진우 기자 2024. 12. 1.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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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르지뉴가 비신사적인 행동으로 아스널 팬들의 거센 비판에 직면했다.

아스널은 1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PL) 13라운드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 5-2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아스널은 7승 4무 2패(승점 25)로 리그 2위로 올라섰다.

이후 후반전 추가골을 나오지 않았고, 아스널이 5-2 대승을 거두며 2위로 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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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박진우]


조르지뉴가 비신사적인 행동으로 아스널 팬들의 거센 비판에 직면했다.


아스널은 1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PL) 13라운드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 5-2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아스널은 7승 4무 2패(승점 25)로 리그 2위로 올라섰다.


주인공은 사카였다. 전반 9분 코너킥 상황, 사카의 날카로운 크로스를 받은 가브리엘 마갈량이스가 감각적인 헤더로 선제골을 만들었다. 전반 27분 좌측면을 돌파한 사카가 크로스를 시도했고, 문전으로 침투하던 레안드로 트로사르가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전반 34분 사카는 페널티킥까지 유도했고, 키커로 나선 외데가르드가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3-0 리드를 만들었다.


웨스트햄의 추격 의지까지 단숨에 꺾은 사카였다. 웨스트햄은 전반 38분 아론 완-비사카, 전반 40분 에메르송의 연속골이 터지며 2-4로 따라 붙었다. 그러나 후반 추가시간 5분, 아스널이 또다시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사카가 침착하게 득점에 성공, 5-2로 격차를 벌렸다. 이후 후반전 추가골을 나오지 않았고, 아스널이 5-2 대승을 거두며 2위로 도약했다.


사카를 향한 아스널 팬들의 찬사가 쏟아졌다. 반면 한 선수는 거센 비판 여론에 직면했다. 조르지뉴였다. 이날 조르지뉴는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조르지뉴는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지만 공수 양면에서 쏠쏠한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단 한 장면으로 인해 팬들에게 뭇매를 맞았다.


상황은 경기 종료 직전에 발생했다. 아스널은 웨스트햄 박스 근처에서 프리킥을 얻었다. 조르지뉴는 우카시 파비안스키 골키퍼를 향해 다가갔다. 그의 시야를 가려 아스널이 득점 찬스를 맞이할 수 있게 한 것. 이에 파비안스키 골키퍼는 심판에게 항의했고, 심판은 조르지뉴의 행위를 저지했다. 축구 경기에서 종종 볼 수 있는 장면이었지만, 아스널 팬들의 반응은 달랐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팬들의 반응을 전했다. 그들은 SNS를 통해 ‘터무니 없는 행동이다. 반축구적이고 수치스럽다’, ‘정말 야만적인 스포츠맨십이다’, ‘이미 승부가 끝난 상황,파비안스키의 시야를 가리는 행위는 조르지뉴의 인성을 대변하는 장면이었다’라며 조르지뉴의 행위에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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