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력 높고 자녀 없는 사람이 ‘이런 인식’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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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이 높고 자녀가 없는 사람이 '또래보다 건강하다'고 인식하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2024 건강투자 인식 조사'에 따르면 만 19세 이상∼만 70세 미만 성인 2000명을 대상으로 '동일 연령대 대비 본인의 신체적 건강 수준'을 조사한 결과, '건강하다'고 대답한 사람의 비율이 최종학력 대학교 재학 이상은 39.4%, 고등학교 졸업 이하는 29.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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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 연령대 대비 신체적 건강 수준 조사

학력이 높고 자녀가 없는 사람이 ‘또래보다 건강하다’고 인식하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런 인식은 경제활동을 하는 사람이 그렇지 않는 사람보다 높았다.
1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2024 건강투자 인식 조사’에 따르면 만 19세 이상∼만 70세 미만 성인 2000명을 대상으로 ‘동일 연령대 대비 본인의 신체적 건강 수준’을 조사한 결과, ‘건강하다’고 대답한 사람의 비율이 최종학력 대학교 재학 이상은 39.4%, 고등학교 졸업 이하는 29.5%였다.
또 자녀가 없는 사람들이 ‘건강하다’고 대답한 비율은 39%로, 자녀가 있는 경우 35.7%와 견줘 3.3%포인트 높았다. 근로·경제활동을 하는 응답자들이 ‘건강하다’고 답한 비율은 38.5%,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 응답자들은 29%였다.
개발원 관계자는 “학력과 자녀 유무, 경제활동 여부 등이 ‘동일 연령대 대비 건강하다’고 느끼는 주관적인 건강 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소득’에 따른 주관적인 건강 수준은 어떻게 다를까.
응답자들을 월평균 소득에 따라 ▲200만원 미만 ▲200만∼400만원 ▲400만∼600만원 ▲600만∼800만원 ▲800만원 이상 등으로 구분해 조사한 결과, 600만∼800만원 구간에서 ‘동일 연령대 대비 신체적으로 건강하다’는 응답 비율이 52.5%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800만원 이상(41.8%) ▲400만∼600만원(38.2%) ▲200만∼400만원(37.7%) ▲200만원 미만(31.2%) 등 순으로 집계됐다.
한편, 조사에 참여한 사람들의 58.2%는 만성질환을 보유하고 있었다. 만성질환자들의 48.8%는 1개의 만성질환을, 29.5%는 2개, 16.6%는 3개, 5.2%는 4개 이상의 만성질환을 갖고 있다고 답해 평균 1.8개로 집계됐다.
만성질환은 고지혈증이 19.9%로 가장 많았다. 이어 ▲고혈압 18.3% ▲만성 알레르기성 비염 혹은 축농증 14.6% ▲디스크 9.8%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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