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은 환호·혜리는 정색…정우성 '혼외자 발언' 두고 시끌시끌

박효주 기자 2024. 12. 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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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배우 정우성을 향한 배우들 반응을 두고 누리꾼들 의견이 엇갈렸다.

일부는 정우성이 최근 우후죽순 불거진 사생활 논란에 대해서는 입장을 밝히지 않고 단지 아버지로서 자신의 책임 있는 자세만 강조한 발언이 박수와 환호를 받을만한 것이냐고 지적했다.

아울러 정우성 발언에 특정 배우들이 적극적으로 박수와 환호를 보낸 것 역시 사생활 논란에 무감한 영화계 반응을 나타낸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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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우성이 지난달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45회 청룡영화상에 최다관객상 시상자로 등장해 '혼외자 논란' 관련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KBS 갈무리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배우 정우성을 향한 배우들 반응을 두고 누리꾼들 의견이 엇갈렸다.

지난달 29일 오후 여의도 KBS홀에서 제45회 청룡영화상이 열렸다. 이날 정우성은 최근 불거진 사생활 논란으로 레드카펫에는 서지 않고 행사에만 참석했다.

정우성은 출연작 '서울의 봄'이 최다 관객상을 받자 "저는 오늘 '서울의 봄'과 함께했던 모든 관계자에게 제 사적인 일이 영화에 오점으로 남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또한 저에게 사랑과 기대를 보내주셨던 모든 분에게 염려와 실망을 안겨드린 점 죄송하다고 말씀드린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모든 질책은 제가 받고 안고 가겠다"라며 "그리고 아버지로서 아들에 대한 책임을 끝까지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우성의 발언을 두고 객석에서는 박수와 환호가 터져 나왔다. 카메라 화면에 포착된 것은 정우성이 이끄는 배우 매니지먼트사 아티스트컴퍼니의 배우 임지연, 고아성 그리고 박주현이 밝은 얼굴로 환호와 응원을 보낸 것. 반면 같이 앉아있던 혜리는 의아한 표정의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배우 정우성이 지난달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45회 청룡영화상에 최다관객상 시상자로 등장해 '혼외자 논란' 관련 발언하자 동료 배우들이 응원하고 있다. /사진=KBS 갈무리

이를 본 누리꾼들은 갑론을박을 벌였다. 일부는 정우성이 최근 우후죽순 불거진 사생활 논란에 대해서는 입장을 밝히지 않고 단지 아버지로서 자신의 책임 있는 자세만 강조한 발언이 박수와 환호를 받을만한 것이냐고 지적했다.

또 다른 일부는 시상식 현장에서 개인과 관련된 발언을 한 것이 의아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아울러 정우성 발언에 특정 배우들이 적극적으로 박수와 환호를 보낸 것 역시 사생활 논란에 무감한 영화계 반응을 나타낸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반면 다른 쪽에선 동료 배우들이 법적 잘못은 없는 정우성을 위하는 것은 당연하단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정우성은 지난달 24일 모델 문가비가 지난 3월 출산한 아들이 자신의 친자임을 인정했다.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양육 방식은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이다. (정우성은) 아버지로서 아이에게 끝까지 책임을 다할 것"이라면서도 "두 사람이 결혼하는 건 아니다"라고 밝혔다.

정우성은 혼외자 스캔들 이후 비연예인과의 장기 연애, 스킨십 사진 유출, 비연예인 여성에게 보낸 인스타그램 DM(다이렉트 메시지) 의혹 등 사생활 논란까지 불거졌다.

박효주 기자 ap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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