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재·우면동 일대, 전국 최초 ‘AI 미래융합혁신특구’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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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재·우면동 일대가 '인공지능(AI) 미래융합혁신특구'로 지정됐다.
AI 분야에서 지역특화발전특구가 지정된 것은 전국에서 서초구가 처음이다.
서울시는 지난달 28일 열린 중소벤처기업부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에서 양재 AI 미래융합혁신특구에 대한 심의가 통과됐다고 1일 밝혔다.
AI 특구로 지정된 양재·우면동 일대는 경부고속도로 등 우수한 교통망과 수도권 입지로 연구·개발(R&D) 산업에 적합한 여건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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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미래융합혁신특구 위치도. [서울시 제공]](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01/dt/20241201093948345bkda.jpg)
서울 양재·우면동 일대가 '인공지능(AI) 미래융합혁신특구'로 지정됐다. AI 분야에서 지역특화발전특구가 지정된 것은 전국에서 서초구가 처음이다.
서울시는 지난달 28일 열린 중소벤처기업부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에서 양재 AI 미래융합혁신특구에 대한 심의가 통과됐다고 1일 밝혔다.
지역특화발전특구는 전국 기초자치단체가 지역 특화사업을 추진하려는 경우, 관련 규제 특례를 적용해주는 제도다.
AI 특구로 지정된 양재·우면동 일대는 경부고속도로 등 우수한 교통망과 수도권 입지로 연구·개발(R&D) 산업에 적합한 여건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현대·기아자동차, LG전자, KT, 삼성전자 R&D캠퍼스와 스타트업 등 500여개의 AI·정보통신기술(ICT) 기업과 연구소가 모여 있다.
시에 따르면, 이 지역은 앞으로 특허법, 출입국관리법 6개 규제에 대한 특례를 받는다. 특허 출원 우선 심사, 해외 우수인력 비자 발급 조건 완화 및 체류 기간 연장 등 혜택도 있다.
AI 전문 인재 양성, 스타트업 창업, 기술혁신 지원 사업도 추진된다. AI 스타트업 펀드 조성 및 융자도 지원받는다.
시는 오는 2030년까지 이곳에 'AI 서울 테크시티'를 조성하고, 인근 더K호텔 재개발과 관련해 공공기여분 토지 5만㎡를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AI 인재를 계속 양성하고 네이버,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캐나다 밀라, 독일 사이버밸리 등 연구기관과의 협력도 확대하기로 했다.
이해우 서울시 경제실장은 "글로벌 자본, 인재, 기업이 모여드는 AI 첨단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초석을 다졌다"고 말했다.권준영기자 kjykj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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