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게임톡] 올해 마무리는 명품 후속작과 함께

최은상 기자 2024. 12. 1.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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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몰라도 이름은 들어봤을 명작들의 정식 후속작 쏟아진다

2024년이 저물어가는 12월이다. 연말을 앞두고 많은 사람들이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낸다. 하지만 괜찮다. 지친 심신을 달래줄 크리스마스 선물과도 같은 게임들이 12월 출시를 앞두고 있다.

명작들의 귀환이다. 이름 좀 날렸던 명품 게임들이 정식 후속작으로 돌아온다. '델타포스', '소녀전선', '패스 오브 엑자일', 그리고 '인디아나 존스'까지 게임을 많이 하는 유저가 아니라도 이름 정도는 들어봤을 라인업이다.

12월은 다른 때와 달리 대부분의 게임이 월초에 출시되는 편이다. 서구권 대목인 크리스마스 연휴가 껴있기 때문이다. 출시 이후 버그나 서버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에 최소 연휴 1주 전에는 출시한다. 

90년대 인기를 모았던 '델타포스'의 정식 후속작 '델타포스: 호크 옵스'가 포문을 연다. 소녀와 총기를 결합한 수집형 전략 육성 게임으로 국내 서브컬처 게임계 큰 영향을 미쳤던 '소녀전선'의 10년 후 이야기 '소녀전선2: 망명'도 같은 날 나온다.

그 뒤를 이어 '마블워치'로 화제를 모았던 마블 유니버스 IP를 이용한 6대6 히어로 슈팅게임 '마블 라이벌즈'가 기다린다. 바로 다음날 '패스 오브 엑자일2' 얼리액세스와 '인디아나 존스'의 최신작 '그레이트 서클'이 출시된다. 

■ 델타포스: 호크 옵스



출시일: 2024년 12월 5일 (PC, 플레이스테이션, XBOX, 모바일)



레벨 인피니트가 서비스하는 '델타포스: 호크 옵스'는 과거 90년대 슈팅 게임으로 이름을 날린 '델타포스' 시리즈의 정식 후속작이다. 대형 스튜디오와 손을 잡고 약 20여 년 만에 거대한 스케일로 돌아온다.



유저는 7명의 요원 중 하나를 선택해 콘텐츠를 즐긴다. 요원마다 고유한 스킬을 보유했다. 여타 장르 내 게임처럼 정보 수집에 특화된 요원, 화력에 집중된 요원, 그리고 치유 등 유틸리티 지원 요원으로 나뉜다. 



델타포스는 멀티플레이 콘텐츠로 익스트랙션 모드와 대규모 전장 모드 두 가지를 지원한다. 특히, 대규모 전장 모드는 지난 테스트에서 극찬을 받았다. 솔로잉 콘텐츠로는 스토리를 즐기는 캠페인이 있다. 캠페인의 경우 정식 출시 버전에서 첫 선을 보인다.



■ 소녀전선2: 망명



출시일: 2024년 12월 5일 (PC, 모바일)



소녀와 총기를 결합한 수집형 전략 육성 게임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중국 미카팀 '소녀전선'의 정식 후속작 '소녀전선2: 망명'이 출시된다. 소녀전선2는 소녀전선 시점의 10년 후 이야기를 다룬 3D 슈팅 턴 방식 전략 게임이다.



중국에서는 지난해 12월 출시했다. 캐릭터들의 풍부한 고유 모션과 고퀄리티 캐릭터 디자인 및 모델링으로 호평을 받았다. 소녀전선 IP 시리즈 최초로 한국어 더빙을 제공해 국내 유저들에게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소녀전선2의 캐릭터는 '불워크(탱커)', '뱅가드(고기동성)', '센티넬(딜러)', '서포트(지원)' 4종류의 캐릭터로 구분된다. 엄폐물을 이용한 대미지 계산, 속성과 약점을 기반으로 한 전략적인 전투가 게임의 묘미다. 



■ 마블 라이벌즈 



출시일: 2024년 12월 6일 (PC, 플레이스테이션5, XBOX)



넷이즈 '마블 라이벌즈'는 마블 유니버스의 캐릭터를 이용한 3인칭 6대6 PvP 히어로 슈팅 게임이다. '어벤져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엑스맨' 등 하나의 시리즈에 국한되지 않고, 마블 유니버스 속 히어로와 빌런을 총망라했다.



유저 사이에서 '마블워치(마블+오버워치)라고 불린다. 다양한 히어로들의 스킬을 이용해 전투를 벌이고, 6대6 대전으로 화물을 끌거나, 거점을 점령하는 등 게임 포맷이 오버워치와 유사하기 때문이다. 



'배틀필드' 시리즈처럼 건물 등 지형지물을 파괴할 수 있다. 전투를 치를수록 전장의 형태가 바뀌어 여러 변수가 발생하는 것이 시스템의 특징이다. 건물을 부숴 화물 경로를 바꾸는 등 전략적인 활용이 가능하다.



■ 패스 오브 엑자일2 



출시일: 2024년 12월 7일 (PC, 플레이스테이션5, XBOX)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 '패스 오브 엑자일2'는 블리자드 '디아블로' 시리즈와 함께 핵앤슬래시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글로벌 인기 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의 정식 후속작이다. 원작과는 다른 방향성의 대대적인 시스템 개편이 적용된다.



원작 콘텐츠의 재미는 계승하며 편리한 성장 시스템으로 초반 허들 낮춰 신규 유저 유입을 노린다. 마우스 이동 외에도 키보드(WASD) 이동 및 구르기가 추가된다. 12개의 기본 클래스와 36개의 전직 클래스를 선보여 육성의 폭을 넓혔다.



기존과 동일한 노드식 스킬트리를 제공하지만, 특정 재화가 아닌 골드를 소모해 스킬 포인트를 재분배할 수 있다. 또한, 장비에 스킬 젬을 연결해 사용해야 했던 전작과 달리, 별도의 스킬창에서 스킬을 등록해 사용한다. 무기별로 별도의 스킬트리를 제공한다.



■ 인디아나 존스: 그레이트 서클 



출시일: 2024년 12월 9일 (PC, 플레이스테이션5, XBOX)



베데스다 '인디아나 존스: 그레이트 서클'은 1편 '레이더스'와 3편 '최후의 성전' 사이의 시간대를 다룬 액션 어드벤처다. 잠입, 액션, 그리고 퍼즐 등 다양한 콘텐츠가 결합된 오프월드를 탐험한다.



1인칭으로 진행되며 유적 탐사 및 미지의 구역을 탐험하는 과정이 메인이다. 베데스다가 3인칭이 아닌, 1인칭을 고집한 이유는 유적이라는 밀폐된 공간 속에 느끼는 압박감과 현장감을 구현하기 위해서다. 사소한 오브젝트까지 모두 구현해 필드의 밀도를 높였다.



채찍으로 적의 다리를 잡아당겨 넘어뜨리는 등 영화에서 나온 대부분의 모션이 게임에서도 등장한다. 잠입이 매우 중요한 요소다. 가령, 총을 사용하면 모든 적에게 발각돼 임무에 실패할 확률이 올라간다. 총기 사용을 억제하고, 인디아나 존스 특유의 채찍 액션을 하도록 유도했다.



anews9413@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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