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픽] "시간 가는 줄 몰라"… 데이트하기 좋은 서울 복합문화공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쌀쌀한 바람이 부는 계절이면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것보다 한곳에서 쇼핑과 식사를 모두 해결할 수 있는 복합공간이 제격이다.
한국관광공사가 추운 날 방문해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서울 시내 복합문화공간을 추천했다.
서울숲역에서 내리면 바로 만날 수 있는 언더스탠드에비뉴는 낮은 자세(Under)로 삶의 각 영역에서 사회적 약자가 자립(Stand)하는데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한쪽에서는 소품들을 구경하고 반대쪽에서는 뻥 뚫린 외부 공간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어 오르막을 걷는 것만으로도 즐겁다. 이곳에는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이 녹아 있는 소품들이 많아 선물을 구입하기 좋다.
━
━
1~2층 다지인스퀘어에서는 아기자기한 팝업 전시가, 4~5층 갤러리에서는 다채로운 기획 전시가 열린다. 3층 라운지에는 카페가 있어 잠시 쉬어갈 수도 있다. 지하 4층에는 시네마도 있다.
━
커먼그라운드처럼 이곳도 100여개의 대형 컨테이너로 이루어져 있는데 컨테이너 색깔이 다양하다는 점이 다르다. 언더스탠드에비뉴부터 서울숲까지 이어지는 중앙광장 통로에서는 종종 소셜벤처와 ESG와 관련된 플리마켓이 열려 뜻깊은 제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황정원 기자 jwhwang@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임지연, 몽환 분위기 가득한 화보 공개… 휴양지에 뜬 여신 - 머니S
- 뉴진스, 민희진과 닮은꼴 행보… 프로필 사진도 '퇴사짤'로 - 머니S
- 수지, 우아+럭셔리 명품 패션 선보여… 러블리 매력은 '덤' - 머니S
- 미국 비뇨기과 의사 "샤워하면서 소변봐도 돼… 욕조에선 NO" - 머니S
- 이지아, 화이트 드레스 입고 여신 자태 뽐내… 로제와 투샷 '눈길' - 머니S
- "20억 빚 남기고 행방불명 된 남편"… 이혼 고백한 여배우 - 머니S
- 알츠하이머 치료제 '레켐비' 상륙… "27% 치매 지연, 약값 3000만원" - 머니S
- 태영 이어 '건설 부실 리스트' 예고… 시공능력 상위업체 포함 - 머니S
- 새해 첫 주식시장 10시 개장… 종료 시간은 3시30분 유지 - 머니S
- '신도 성폭행' 만민중앙교회 이재록, 형집행정지 중 사망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