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마마' 이어 또 싹쓸이...(여자)아이들 재계약까지 빛난 'MMA 2024'(종합)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에스파(aespa)가 '2024 MAMA AWARDS'(2024 마마 어워즈)에 이어 '2024 멜론뮤직어워드'(MMA 2024)까지 싹쓸이하며 전성기를 맞이했다.
지난달 30일 오후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2024 멜론뮤직어워드'(이하 'MMA 2024')가 개최됐다.
이날 라인업에는 에이티즈(ATEEZ), 플레이브(PLAVE),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라이즈(RIIZE), 투어스(TWS), (여자)아이들, 에스파(aespa), 아이브(IVE), 트리플에스(tripleS), QWER, 비비, 이영지, 크리스토퍼(Christopher), 요아소비(YOASOBI)가 이름을 올렸다.
심사 대상은 지난해 11월 2일부터 올해 10월 30일까지 발매된 모든 음원을 대상으로 한다. 다만 핫트렌드 부문은 발매 시기에 제약을 두지 않는다.

이날 에스파(카리나, 윈터, 지젤, 닝닝)는 4개 부문 대상 중 '올해의 앨범', '올해의 베스트송', '올해의 아티스트'까지 총 3개를 거머쥐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다른 부문 수상까지 합치면 무려 7관왕이다.
앞서 '2024 MAMA AWARDS'에서도 6관왕을 기록했던 에스파는 'MMA 2024'까지 휩쓸며 행복한 연말을 맞게 됐다.
에스파 윈터는 "오늘 상을 몇 개나 받는지 모르겠다. 대상의 영광까지 에스파에게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저희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건 음악을 사랑해 주신 마이(팬덤 명)와 대중분들 덕분이다. 뒤에서 힘써주신 분들도 많은데 그분들을 대표해서 상을 받는다고 생각하고 있다.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열심히 할 테니 많이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며 "아마겟돈 앨범은 저희가 정말 이를 갈고 준비하긴 했었다. 그만큼 저희의 마음이 잘 전달된 것 같아 너무 행복하다. 2024년을 잊을 수 없을 것 같다. 제가 죽을 때 2024년을 꼭 기억할 거다. 그만큼 너무 소중하고 행복한 기억으로 가득찬 한 해였다. 그런 한 해를 만들어주신 스태프와 마이 너무 감사드리고 사랑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지젤은 "올해는 너무 뜻깊었던 것 같다. 마이 덕에 너무 큰 사랑을 받은 것 같고, 저희도 계속 열심히 해서 보답할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기대 부탁드린다. 올해도 너무 고생 많았고 항상 파이팅하겠다"고 말했다.
카리나는 "저희가 거의 5년차 가수가 됐는데, 항상 대상을 타면 어떤 기분일까라는 생각으로 시상식에 나왔었다. 그런데 이번에 4개의 상 중 3개나 탈 수 있게 돼 너무 고맙고 감동적이다. 저희의 음악에 대해 고민이 많은 한 해이기도 했는데 이렇게 보답을 받은 것 같아 너무 감사하다고 이야기하고 싶다. 항상 믿어주고 저희가 하려는 것에 힘을 실어주는 마이에 저희도 꼭 더 보답하는 가수가 되겠다"고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닝닝은 "올해 앨범 두 개 냈는데 도와주신 모든 직원분들, 항상 응원해주시는 마이 너무 고맙다. 이제 투어 준비하고 내년 앨범도 준비할 텐데 온 힘을 다 쓰고 더 열심히 준비해보겠다. 너무 행복하고 감사드린다"고 공을 돌렸다.

마지막 대상인 '올해의 레코드'는 (여자)아이들이 수상했다. 미연은 "이렇게 큰 상 주시고 아이들의 음악을 사랑해 주신 모든 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저희가 이렇게 재밌고 행복하게 음악할 수 있는 이유가 네버랜드(팬덤 명) 덕분이라 이 상의 기쁨을 네버랜드와 함께하고 싶다. 함께 해주신 모든 스태프와 멤버들, 가족들까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눈물을 보인 민니는 "MMA에서 대상을 처음 받아봐서 너무 영광스럽다. 올 한 해 저희 노래를 사랑해 주신 많은 분 너무 감사드리고 사랑하는 네버버들 너무 감사드린다. 저희가 직접 프로듀싱해서 더 의미가 있는 것 같고, 이 상을 받을 자격이 될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될 테니 오래오래 함께해 달라"고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끝으로 전소연은 "내년에 8년차가 되는데, 7년 동안 이렇게 큰 상은 어떻게 받는 걸까. 어떤 곡을 써야, 어떤 앨범을 만들어야 이런 상을 받을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네버버 덕에 이 상을 받게 된 것 같아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전소연은 "제가 계약이 끝나서 아이들이 해체한다느니, 끝났다느니 이런 기사들이 많이 나는데 저희 5명이 다 같이 재계약하기로 했다. 오늘 무대 올라오기 전에 그렇게 이야기를 하고 왔다. 저 혼자 아니고 멤버들 모두 다 재계약 한다. 저희 앞으로 내년, 내후년 평생 저희 5명 함께할 거니까 걱정 안 했으면 좋겠다. 내년에도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아이들 되겠다"고 재계약 소식을 직접 전해 환호성을 낳았다.

베스트 그룹 상은 'SM' 식구인 라이즈와 에스파의 품으로 돌아갔다.
라이즈는 "너무 사랑하는 브리즈, 이 상 저희에게 안겨 주려고 노력하는 거 알고 있다. 항상 감사한 마음 잊지 않고 언제나 브리즈의 자랑이 되도록 노력하는 라이즈 되겠다"며 "이렇게 소중하고 멋진 상 받게 돼 영광이다. 올해도 열심히 활동했지만 내년에도 앨범 내며 더 열심히 활동할 계획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귀띔해 기대감을 높였다.
에스파는 "베스트 그룹 상은 너무 영광스러운 상인데, 감사드린다. 회사 식구들과 마이, 멤버들 올 한 해 너무 고생 많았고 내년에도 베스트 그룹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많이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며 "마이 너무 고맙고 올해 많은 사랑 받은 만큼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송라이터상은 (여자)아이들 전소연이 차지했다. 전소연의 송라이터상 수상은 지난 'MMA 2022' 이후 두 번째다.
전소연은 "이 상을 받게 될 줄은 정말 몰랐다. 이번에 두 번째로 받는 상인데, 멤버들에게 너무 고맙다. 송라이터의 길을 걸어가게 해주는 팝타임 오빠도 감사드린다. 정말 실감이 나지 않는데, 제가 연습할 때만 해도 여자 연습생은 작곡 수업이 없었다. 이제는 기회가 많이 열린 것 같아서 그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 2분 40초라도 재미를 드릴 수 있는 송라이터가 됐으면 좋겠다"고 유의미한 수상 소감을 전했다.

올해의 신인상은 투어스와 아일릿이 차지했다.
투어스는 "사이(팬덤 명) 여러분, 같이 성장할 수 있음에 늘 행복한 것 같다. 앞으로 매일 함께했으면 좋겠다"며 "올해 감사하게도 많은 상을 주셨는데, 그에 걸맞은 아티스트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불참한 아일릿은 영상을 통해 소감을 밝혔다. 아일릿은 "신인상은 평생 단 한 번 받을 수 있는 상인 만큼 올해 소원이었다. 현장에서 함께하지 못해 아쉽지만 소중한 신인상을 받게 돼 너무 뜻깊다. 올 한 해 마그네틱과 체리쉬를 많이 사랑해주신 덕분에 이 상을 받게 된 것 같다.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존재 글릿(팬덤 명), 항상 응원해 주시고 많은 사랑 보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좋은 노래 들려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하 'MMA 2024' 수상자(작) 명단
▲ 올해의 앨범=에스파 'Armageddon'
▲ 올해의 아티스트=에스파
▲ 올해의 베스트송=에스파 'Supernova'
▲ 올해의 레코드=(여자)아이들
▲ 올해의 신인=투어스, 아일릿
▲ TOP 10=(여자)아이들, 라이즈, 에스파, 플레이브, 투어스, 데이식스, 아이유, 세븐틴, 정국, 뉴진스
▲ 밀리언스 TOP 10=데이식스, 아이유, 아이브, 에스파, 라이즈, 플레이브, 임영웅, 정국, 태연, 뉴진스
▲ 베스트 솔로 여자=아이유
▲ 베스트 솔로 남자=BTS 정국
▲ 베스트 그룹 여자=에스파
▲ 베스트 그룹 남자=라이즈
▲ 베스트 OST=이클립스 '소나기'
▲ 베스트 팝 아티스트=벤슨 분(Benson Boone)
▲ 스테이지 오브 더 이어=아이유 월드투어 콘서트 'HEREH'
▲ 올해의 뮤직비디오=아이브 '해야'(HEYA)
▲ 송라이터상=(여자)아이들 소연
▲ J-팝 페이보릿 아티스트=요아소비
▲ 베스트 퍼포먼스 여자=에스파
▲ 베스트 퍼포먼스 남자=보이넥스트도어
▲ 베스트 뮤직스타일=이영지, 비비
▲ 글로벌 아티스트 남자=에이티즈
▲ 글로벌 아티스트 여자=아이브
▲ 글로벌 라이징 아티스트=라이즈
▲ 1thek 글로벌 아이콘=트리플에스
▲ 베스트 프로듀서=스타쉽엔터테인먼트 서현주 부사장
▲ 트랙제로 초이스=혁오, 선셋롤러코스터
▲ 핫트렌드상=QWER
▲ 카카오뱅크 모두의 스타상=라이즈
사진=MHN스포츠 이지숙 기자, 'MMA 2024'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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