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父에 5억 달라던 학부모, 결국…“여친 임신, 곧 아빠 된다” 호소한 불법촬영범 [금주의 사건사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록적 폭설이 내린 11월 마지막 주에도 많은 사건사고가 일어났다.
축구선수 손흥민의 아버지인 손웅정 SON축구아카데미 감독을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한 학부모가 다른 사건으로 유죄를 선고받는가 하면, 성관계 영상을 불법촬영한 30대 남성도 유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6단독(부장판사 이경선)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등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 B씨에게 징역 1년2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록적 폭설이 내린 11월 마지막 주에도 많은 사건사고가 일어났다. 축구선수 손흥민의 아버지인 손웅정 SON축구아카데미 감독을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한 학부모가 다른 사건으로 유죄를 선고받는가 하면, 성관계 영상을 불법촬영한 30대 남성도 유죄를 선고받았다. 117년 만에 11월 일 최고 적설량을 기록하며 전국에서 인명사고도 잇따랐다.

인천지법 형사항소2-2부(진원두 부장판사)는 무고와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 A씨에게 1심과 같은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16년 도박 혐의로 계좌가 압류될 위기에 놓이자 지인 계좌에 자금을 이체한 뒤 이를 이용해 인터넷 도박을 했다. 이후 “해당 지인에게 계좌이체를 해 손해를 입었다”는 취지로 허위 고소(무고)한 혐의를 받는다. 또 2021~2022년 다른 피해자에게 100차례 넘게 온라인 메시지를 보내 스토킹한 혐의도 받았다.
그는 지난 3월 자녀가 손 감독과 코치들한테서 학대당했다며 경찰에 고소한 인물이다. 합의금으로 5억원을 요구하기도 했다. 손 감독 등은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약식 기소됐고 지난달 벌금 300만원의 약식명령을 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6단독(부장판사 이경선)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등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 B씨에게 징역 1년2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
B씨는 지난해 한 여성과 성관계하는 장면을 피해자 모르게 노트북으로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해당 촬영물은 B씨의 전 여자친구가 발견해 신고하면서 범죄 사실이 드러났다.
B씨는 최후변론에서 “신고를 통해 제 과오를 밝힌 전 여자친구에게 미안하다. 본인도 촬영됐을지 모른다는 공포감을 갖고 수개월을 보냈을 것”이라며 “현재 교제 중인 여자친구는 내년 4월 출산 예정이다. 부끄러운 아빠가 되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선처를 호소했다.

지난 26~28일 사흘간 서울과 수도권 등에 내린 폭설로 모두 5명이 숨지고, 400명이 일시 대피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30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늦게 시작된 눈은 이튿날 서울과 수도권, 강원 등을 중심으로 폭설로 변하면서 인명·재산 피해가 속출했다.
경기 용인에서 집 앞의 눈을 치우던 60대 남성이 쓰러지는 나무에 깔려 숨지는 등 경기와 강원 지역에서 모두 5명이 안전사고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됐다. 충남 천안지역 공장 천장이 붕괴하거나 경기지역 비닐하우스가 파손되는 등 27건의 사유 시설 피해도 발생했다.
김수연 기자 sooya@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년 내내 노란 옷 한 벌만” 정상훈, 14번 이사 끝에 ‘74억’ 건물주
- “통장에 1600만원 찍혀도 컵라면 불렸다” 박형식, ‘식탐’ 소년의 눈물겨운 억대 보상
- “100억 빌딩보다 ‘아버지의 배’가 먼저”… 박신혜·박서진·자이언티가 돈을 쓰는 법
- “비데 공장 알바서 45억 성북동 주택으로”… 유해진, 30년 ‘독기’가 만든 자수성가
- 침묵 깬 김길리, 빙상계 ‘발칵’ 뒤집은 ‘최민정 양보’ 루머에 직접 입 열었다
- “매일 1만보 걸었는데 심장이”…50대의 후회, ‘속도’가 생사 갈랐다
- “부모님 빚 갚고 싶었다”… ‘자낳괴’ 장성규가 청담동 100억 건물주 된 비결
- “방배동 1만 평·3000억 가문”…이준혁·이진욱, 집안 배경 숨긴 ‘진짜 왕족’
- ‘냉골방’서 ‘700억’ 인간 승리…장윤정·권상우, 명절에 ‘아파트 한 채 값’ 쓰는 클래스
- “왕십리 맛집 말고 구리 아파트 사라”… 김구라, 아들 그리에게 전수한 ‘14년 인고’의 재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