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컵 준우승에 탄식한 김판곤 감독 “팬들에게 미안합니다”
황민국 기자 2024. 11. 30. 18:18

“팬들에게 미안합니다.”
프로축구 울산 HD의 김판곤 감독이 코리아컵을 눈앞에서 놓친 것에 고개를 숙였다.
울산은 3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4 코리아컵 결승전에서 연장까지 가는 혈투 끝에 포항 스틸러스에 1-3으로 졌다.
올해 K리그1에서 우승한 울산은 창단 첫 더블(2관왕)과 2017년 이후 통산 두 번째 코리아컵 우승의 기회를 놓쳤다.
김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공식 기자회견에서 “관중석에 푸른 물결로 가득했다. 울산 팬들의 환호 속에 경기를 잘 치렀지만 결과를 가져오지 못했다. 오늘 동해안 더비의 중요성을 나도 선수들도 알았지만 결과를 가져오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날 울산은 전반 38분 주민규가 헤더 선제골을 넣었지만, 그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김 감독은 후반 6분 수비수 임종은의 부상 이탈이 변곡점이었다고 짚었다.
김 감독은 “후반전에 여러 가지 사고들이 있었다”면서 “임종은 선수는 갈비뼈에 부상이 있는 것 같은데 큰 부상이 아니었으면 좋겠다. 울산에 내려가는 데로 체크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선수들은 마지막까지 애를 썼지만 생각하지 못했던 일들이 일어나고 말았다. 오늘의 패배는 내년 코리아컵에서 만회하겠다”고 덧붙였다.
황민국 기자 stylelomo@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케데헌’ 수상소감 강제 중단…CNN도 “부끄럽다”
- [SNS는 지금] 송일국 삼둥이, 훌쩍 큰 근황…“대한이는 185cm 넘어” 깜짝
- ‘현빈♥’ 손예진, 출산 후에도 탄탄한 복근…청순미 속 반전 몸매
- ‘나혼산’ 또 휘청… 아동성범죄 은폐 의혹 만화사 소개, 해명 없이 ‘삭제’
- 이소라, 활동 중단 5년 만에 밝혔다 “성대 다쳐 칩거, 100kg까지 쪄” (요정재형)
- “각방 쓴다” 인순이, 4살 연하 남편 폭로…이불 속 ‘이것’ 때문에
- ‘60→49kg’ 홍현희, 집에서 비키니 입고…제이쓴 “팬티가 왜 이렇게 작아” 당황
- [종합] ‘케데헌’ 그래미 이어 오스카까지 휩쓸었다…2관왕 ‘쾌거’
- [전문] 닉쿤, 스토커에게 미행·중국어 욕설…“한국서 다니는 학교 안다” 분노
- ‘자연 임신’ 배기성,♥이은비와 “8일 연속 관계 후 오른쪽 귀 안 들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