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면제 박서진 “입대 전에 꼭” 거짓말이었나? KBS 출연 반대 청원까지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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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이 가정사 등으로 20대 초반 병역 면제 판정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박서진의 KBS 출연을 정지해달라는 시청자 민원이 나왔다.
청원인은 "분명히 제가 듣기로는 올해안에 군입대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다. 본인 역시도 입대 전에 히트곡 하나 만들고 가고 싶다고 했다. 그런데 오늘에서야 20대 초반에 가정사로 인한 정신질환으로 병역 면제 판정을 받았다는 기사를 올리는 이유는 뭔가"라며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지금의 자리까지 올라오게 만들어 준 팬들에게 이런 상식 이외의 행보는 국민을 우롱하고 기만하는 행위다"라고 청원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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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박서진이 가정사 등으로 20대 초반 병역 면제 판정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박서진의 KBS 출연을 정지해달라는 시청자 민원이 나왔다.
지난 11월 28일 KBS 시청자 청원 게시판에는 ‘국방의 의무를 회피하는 공인은 제발 공영방송에 출연시키지 말아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이 게재됐다.
청원인은 “분명히 제가 듣기로는 올해안에 군입대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다. 본인 역시도 입대 전에 히트곡 하나 만들고 가고 싶다고 했다. 그런데 오늘에서야 20대 초반에 가정사로 인한 정신질환으로 병역 면제 판정을 받았다는 기사를 올리는 이유는 뭔가”라며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지금의 자리까지 올라오게 만들어 준 팬들에게 이런 상식 이외의 행보는 국민을 우롱하고 기만하는 행위다”라고 청원 이유를 밝혔다.
청원인은 2023년 10월, 2024년 7월 박서진이 인터뷰에서 “군입대 전 꼭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 전 국민이 다 아는 히트곡 하나 정도는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히트곡 하나만 내고 군대 가고 싶다”라고 언급했던 것을 공유하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박서진 소속사 타조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8일 1995년생 박서진이 20대 초반 병무청 신체검사를 거쳐 병역 면제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박서진은 가정사 및 극심한 질환으로 인해 정상적인 군 복무를 하기에 부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실제 박서진은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등을 통해 어머니의 자궁경부암 투병, 49일 차로 두 형의 연이은 사망, 생계를 위해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아버지를 따라 배를 타야했던 안타까운 가정사와 이 때문에 정신적으로 힘들었던 상황을 공개했다.
거짓말 의혹과 동정 여론이 공존하는 가운데 박서진 소속사는 이와 관련해 추가 입장은 밝히지 않은 상황이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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