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 후 찾아온 추위 '두터워진 옷차림' [TF사진관]

[더팩트ㅣ장윤석 기자] 기록적 폭설이 내린 후 추위가 이어진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사거리에서 두터운 외투를 입은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이날 기상청은 눈이나 비 소식은 없지만, 이면도로 곳곳에 남아있는 눈과 비가 얼면서 빙판길이 예상되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전국 대체로 맑겠지만, 중부 지방은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오후까지 곳곳에서 산발적으로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낮부터는 차츰 기온이 올라, 서울 낮 기온이 10도로 어제보다 7도가량 높겠고, 대전과 대구 12도, 광주 13도로 차츰 이맘때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다.

일요일인 12월1일 전국은 영하로 떨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3~9도, 낮 최고기온은 8~16도로 전날까지 낮았던 기온이 평년보다 높은 수준으로 오르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2도 △인천 3도 △춘천 -2도 △강릉 5도 △대전 3도 △대구 3도 △전주 6도 △광주 5도 △부산 8도 △제주 10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10도 △춘천 8도 △강릉 13도 △대전 14도 △대구 14도 △전주 15도 △광주 15도 △부산 16도 △제주 17도로 예상된다.

j3321362@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