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 부르자 쏟아진 박수갈채,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감격에 울컥 [청룡 현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수상자는 '파묘'의 김고은!"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수상자로 김고은이 호명되자 시상식장에 자리한 배우들의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김고은이 29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4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의 주인공이 됐다.
김고은은 제34회 청룡영화상에서 '은교'로 신인여우상을 받은 바 있어 이번 여우주연상 수상이 큰 의미로 다가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의도=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수상자는 '파묘'의 김고은!"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수상자로 김고은이 호명되자 시상식장에 자리한 배우들의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김고은이 29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4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의 주인공이 됐다. 김고은은 '파묘'에서 출중한 실력과 카리스마를 자랑하는 무당 화림 역을 맡아 신들린 연기를 펼치며 인생 캐릭터를 만들어냈다.
무대에 오른 김고은은 시상자로 나선 전년도 수상자 정유미와 변우석에게 빛나는 트로피를 건네받았다. 김고은은 제34회 청룡영화상에서 '은교'로 신인여우상을 받은 바 있어 이번 여우주연상 수상이 큰 의미로 다가왔다.
김고은은 수상 소감을 통해 영화 '파묘'를 함께한 장재현 감독과 스태프들, 최민식, 유해진, 이도현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10년 넘는 시간 동안 함께 해준 스타일리스트와 소속사 식구들에게도 "모두의 덕분이다. 사랑한다"고 말했다.
이번 청룡영화상 레드카펫에 선 김고은은 파격적인 숏컷 헤어와 블랙 드레스로 사진기자들의 플래시 세례를 한 몸에 받았다. 차분하면서도 강렬한 스타일링이 김고은과 잘 어울린다는 평가다. 시상식을 마친 김고은은 남우주연상 수상자 황정민과 함께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했다. 김고은 특유의 찡긋 눈 웃음이 눈부신 트로피와 함께 더 빛이 났다.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정연, 서장훈과 이혼 사유 뭐길래 "번아웃 심각, 1년반 누워만 있었다…
- 백지영 "비♥김태희 딸과 우리 딸, 같은 학교 같은 반..운동회 때 난리…
- "저급한 억지 시위" 동덕여대 출신 '미달이' 김성은 소신발언 냈다
- [단독] "의자 5개만 놔주세요, 어도어엔 비밀로" 뉴진스, 관계자도 말…
- '비혼모' 사유리, 아들 젠 위해 결혼 결심 "연하 연예인 남자친구 생긴…
- "이정도면 건강검진 필수"…신주아, 극단적 뼈마름 몸매에 팬들도 "병원가…
- 선우은숙 "유영재, 친언니 강제추행 후 내가 알면 안된다고...녹취 듣고…
- 안재욱, 까칠한 호텔 회장 된다...과부된 엄지원과 로맨스('독수리 오형…
- 예수정♥안석환, 황혼에 불붙은 사랑..‘20대 청년’이 60대인 내게 꽂…
- 탁재훈 전처 A씨 "3명의 여자와 불륜" 주장 이혼과정 보니...해명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