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오점?”…‘청룡’ 영화인 정우성 책임론 [★말말말]

이기은 기자 2024. 11. 30.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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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영화상' 정우성이 국내 내로라하는 영화인으로서의 책임을 통감, 사생활을 공식적으로 언급하고 사과했다.

그것이 다만 사생활이라고 해도, 그의 문란한 이미지에 관한 치명타는 사그라지 않을 전망이다.

내용인즉 그는 교제 중인 여성을 두고 다른 젊은 여성들과 지속적으로 교류했던 것.

요컨대 그의 개인적이고 은밀했던 여성 편력 성향이 그가 지금껏 쌓아 올린 견고한 톱 스타 이미지를 해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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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 기사 내용 요약

'45th 청룡영화상', 혼외자 낳은 남배우
정우성에 쏠린 시선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청룡영화상’ 정우성이 국내 내로라하는 영화인으로서의 책임을 통감, 사생활을 공식적으로 언급하고 사과했다. 그것이 다만 사생활이라고 해도, 그의 문란한 이미지에 관한 치명타는 사그라지 않을 전망이다.

29일 저녁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 45회 청룡영화상’에서는 배우 한지민, 이제훈 진행 아래 다양한 영화 관계자들의 지난 한 해 활약상이 공개된 가운데, 다양한 배우들의 심경과 기발하고도 뭉클한 말들을 클로즈업했다.

특히 정우성이 최근 프라이버시 여성 편련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업계 대선배이자 영화인인 그는 이번 논란을 직접 언급하며 정면 돌파를 택했다.

▶ 정우성 “‘서울의 봄’에 내가 오점 아니길”

명불허전 톱 급 배우인 그는 최근 다수 여성들과의 문란한 관계로 도마에 올랐다. 지난 3월 문가비가 정우성 친자를 출산한 사실이 알려졌고, 이에 대해 정우성은 문 씨와 결혼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정우성의 입장이 확고한 가운데, 자연스레 이들의 친자는 혼외자가 됐다.

더불어 그가 과거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20대 비연예인인 불특정 다수, 여성 인플루언서 등에게 추파 느낌의 DM을 보낸 것이 알려져 논란이 됐다. 또한 그에겐 지난 10여 년 간 교제, 사실혼 관계였던 비연예인 여자친구도 존재했다.

내용인즉 그는 교제 중인 여성을 두고 다른 젊은 여성들과 지속적으로 교류했던 것. 요컨대 그의 개인적이고 은밀했던 여성 편력 성향이 그가 지금껏 쌓아 올린 견고한 톱 스타 이미지를 해쳤다.

이날 ‘서울의 봄’이 최다관객상을 수상했고 관계자들의 얼굴에 미소가 만개했다. 다만 주역 중 한 명인 그의 표정은 심각했다. “함께 했던 모든 관계자들에게 저의 사적인 일이 영화에 오점으로 남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라고 운을 뗀 그는 이번 일로 자신이 대중을 크게 실망 시켰다고 자인했다. 아이만 책임지겠다는 본연의 단호한 입장과 함께.

▶ 장재현 감독 “김고은, 존경!”

작년 한 해를 달군 ‘파묘’ 감독 장재현이 눈물까지 쏟으며 영화에 힘을 더해준 김고은에게 “존경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당신이 한국 배우여서 기쁘다”라며 배우에게 상찬을 늘어놓았고, 김고은도 눈시울이 붉어졌다.

▶ 탕웨이 “남편에게 감사해”

탕웨이, 김태용은 충무로의 대표적인 영화계 커플이다. 탕웨이는 이날 인기 스타상을 받은 이후 “제가 이 자리에서 감사하고 싶은 분은 김태용 감독님이다. 늘 제가 하고 싶었던 연기, 자리를 내준 사람”이라며 남편이자 영화계 동료인 김태용에게 공을 돌리며, 남다른 부부 금실과 커플 기류를 과시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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