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프리뷰] 상위권 포진한 KT-현대모비스, 놓칠 수 없는 2R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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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권에 있는 KT와 현대모비스가 2R 승부를 펼친다KT는 현재 허훈(180cm, G), 문정현(194cm, F), 하윤기(203cm, C) 등 주요 멤버들이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에서 전력이 완전하지 않다.
1라운드 승부를 요약하면 KT의 턴오버를 현대모비스가 잘 살렸다고 볼 수 있다.
KT는 허훈, 하윤기 등 주전들이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에서 연승으로 반전을 만들어 냈고 휴식기 동안 새로운 외국인 선수로 조던 모건(204cm, C)을 영입하며 전력 보강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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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권에 있는 KT와 현대모비스가 2R 승부를 펼친다
KT는 현재 허훈(180cm, G), 문정현(194cm, F), 하윤기(203cm, C) 등 주요 멤버들이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에서 전력이 완전하지 않다. KT는 차포가 빠졌지만, 박준영과 한희원 등 다른 자원들이 쏠쏠한 활약을 펼치면서 연승을 달리고 있다.
현대모비스 역시 휴식기 전까지 3연승을 달리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팀의 에이스로 자리 잡은 이우석(196cm, G)과 KBL 3년 차인 게이지 프림(206cm, C)이 승부처에서 해결사 역할을 하면서 팀에 도움을 주고 있다.
# KT 실수를 이용한 현대모비스
[KT-현대모비스, 최근 맞대결 기록 비교] (KT가 앞)
1. 2점슛 성공률 : 40%(23/58)-48%(23/48)
2. 3점슛 성공률 : 38%(12/38)-31%(10/32)
3. 자유투 성공률 : 50%(7/14)-58%(15/26)
4. 리바운드 : 50(공격 17)-52(공격 17)
5. 어시스트 : 22-26
6. 턴오버 : 8-12
7. 스틸 : 8-7
8. 블록슛 : 3-4
9. 속공에 의한 득점 : 5–1
10. 턴오버에 의한 득점 : 5-6
1라운드 양 팀의 승부는 접전에 접전을 이어 가면서 연장 승부까지 흘러갔다. KT는 허훈과 문정현이 공격을 주도하면서 KT를 이끌었고 12개의 3점을 성공시키며 좋은 분위기를 만들었지만, 3쿼터 이후 현대모비스에게 추격을 허용하면서 위기를 맞았다. KT가 주춤한 사이 현대모비스는 이우석이 앞선을 이끌었고 연장 종료 1초전 안드레 미구엘 옥존이 결승 3점을 성공시키며 짜릿한 승리를 챙겼다. 1라운드 승부를 요약하면 KT의 턴오버를 현대모비스가 잘 살렸다고 볼 수 있다.
# 2위 자리를 노리는 양 팀
[KT 최근 3경기 결과]
1. 2024.11.11. vs 안양 정관장 (수원KT소닉붐아레나) : 69-58 (승)
2. 2024.11.14. vs 창원 LG (창원실내체육관) : 78-76 (승)
3. 2024.11.28. vs 서울 삼성 (잠실실내체육관) : 83-71 (승)
[현대모비스 최근 3경기 결과]
1. 2024.11.10. vs 대구 한국가스공사 (대구체육관) : 67-64 (승)
2. 2024.11.13. vs 고양 소노 (고양 소노 아레나) : 80-78 (승)
3. 2024.11.27. vs 부산 KCC (부산사직체육관) : 81-84 (패)
KT는 휴식기 이후 첫 경기인 삼성을 잡고 4연승을 성공하며 단독 2위에 올랐다. KT는 허훈, 하윤기 등 주전들이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에서 연승으로 반전을 만들어 냈고 휴식기 동안 새로운 외국인 선수로 조던 모건(204cm, C)을 영입하며 전력 보강에 나섰다. 이번 주말 백투백 일정을 소화해야 하는 KT는 단독 2위 사수에 나선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7일 KCC와 접전 끝에 석패하며 4연승에 실패했다. 숀 롱(205cm, C)이 다소 부진했지만, 박무빈(184cm, G)과 이우석이 앞선에서 적재적소에 활약을 펼치면서 KCC를 압박했다. 현재 3위에 있는 현대모비스는 공동 2위를 위해 이번 경기 승리가 필요하다.
사진 제공 = KBL
사진 설명 = 송영진 KT 감독-조동현 현대모비스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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