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토종 인프라' KB발해인프라, 첫날 성적표 어땠나… 향후 흐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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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토종 인프라펀드인 KB발해인프라(발해인프라펀드)가 코스피 데뷔 첫날 부진한 성적표를 기록했다.
KB발해인프라는 2006년 국민은행·국민연금 등 17개의 기관투자가가 1조1900억원을 출자해 조성된 인프라 펀드다.
KB발해인프라는 정부와의 협약에 따라 각 자산별 통행수입에 소비자물가지수 변동분이 반영돼 인플레이션 상황에서도 수익성을 확보하며, 인프라펀드의 차입 한도 비율은 자본금의 30%로 제한돼 금리 급변에 따른 운용 위험성도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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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국내증시에서 KB발해인프라 주가는 공모가(8400원) 대비 5.24% 떨어진 796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KB발해인프라는 2006년 국민은행·국민연금 등 17개의 기관투자가가 1조1900억원을 출자해 조성된 인프라 펀드다. 인프라 펀드는 민자 사회간접자본(SOC)에 투자해 발생한 수익금을 배당하는 펀드다.
KB자산운용이 위탁 운용을 맡고 있다. 공모 과정에서 향후 3년간 예상 배당수익률을 7.74%로 제시했다.
앞서 KB발해인프라는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3.99대 1을 기록했다. 이어 진행된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미달이 발생했다.
주관사단인 KB증권과 키움증권, 대신증권은 인수물량을 상장일로부터 3개월간 자발적 의무보유하기로 결정했다.
주관사단은 지난 27일 수급 조절과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해 일반청약 미매각 물량을 3개월간 매도하지 않고 자발적 의무보유하기로 했다는 내용을 증권발행실적보고서에 추가했다.
첫날 성적표는 부진했지만, 전문가들은 일반 투자자 보호 및 고배당을 보고 장기적으로 지켜봐야 한다는 의견이다.
KB발해인프라는 정부와의 협약에 따라 각 자산별 통행수입에 소비자물가지수 변동분이 반영돼 인플레이션 상황에서도 수익성을 확보하며, 인프라펀드의 차입 한도 비율은 자본금의 30%로 제한돼 금리 급변에 따른 운용 위험성도 낮다.
높은 배당수익률에 더해 주식처럼 증권사 위탁계좌에서 매수할 수 있고, 퇴직연금 및 개인형퇴직연금(IRP),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통해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개인투자자가 투융자집합투자기구 전용 계좌를 통해 인프라 펀드를 매수하면 1억원 한도로 배당 소득에 대해 15.4%의 분리과세 혜택이 적용된다.
김형윤 KB운용 대체투자부문장은 "'KB발해인프라'는 변동성이 커진 최근 시장 상황에서 안정적으로 높은 배당수익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라며 "연말까지 보유할 경우 기존주주와 동일하게 주당 약 325원의 반기 배당금을 받을 수 있으며, 배당결의내용을 배당기준일(6월, 12월말) 2주전 사전 공시하므로 투자자들은 배당수익금 수준을 확인한 후 투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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