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우, 일본 최종전 JT컵 둘째날 14위로↑…송영한 18위 [JGTO]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투어 통산 2승의 류현우(43)가 2024시즌 마지막 정규 대회에서 중위권으로 반환점을 돌았다.
류현우는 29일 일본 도쿄 요미우리 컨트리클럽(파70·7,002야드)에서 열린 '골프 일본 시리즈 JT컵'(총상금 1억3,000만엔) 둘째 날 2라운드에서 버디 6개를 잡아내고, 보기 3개를 엮어 3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 합계 이븐파 140타의 성적을 낸 류현우는 전날보다 10계단 상승한 공동 14위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투어 통산 2승의 류현우(43)가 2024시즌 마지막 정규 대회에서 중위권으로 반환점을 돌았다.
류현우는 29일 일본 도쿄 요미우리 컨트리클럽(파70·7,002야드)에서 열린 '골프 일본 시리즈 JT컵'(총상금 1억3,000만엔) 둘째 날 2라운드에서 버디 6개를 잡아내고, 보기 3개를 엮어 3언더파 67타를 쳤다.
13번 홀까지 버디-보기를 반복하며 타수를 유지한 류현우는 14번, 16번, 17번 홀 버디를 골라내며 반등했다.
중간 합계 이븐파 140타의 성적을 낸 류현우는 전날보다 10계단 상승한 공동 14위다.
이번 대회는 올해 JGTO에서 크게 활약한 상위권 30명이 참가해 컷 탈락 없이 나흘간 경쟁을 이어간다. 나카지마 게이타와 가타오카 나오유키(이상 일본)가 나란히 9언더파 131타를 적어내 공동 선두에 올랐다.
둘째 날 이븐파 70타를 친 송영한(33)은 4계단 밀린 공동 18위(1오버파 141타)에 자리했다.
송영한은 8번홀에서 써낸 더블보기로 전반에 2타를 잃었으나, 후반에는 버디만 2개를 골라내며 만회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Copyright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