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각될 때 스릴 최고"···1000번 넘게 남의 집 몰래 들어간 40대男에 日 '발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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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취미로 1000회가 넘는 가택침입을 저지른 남성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26일 후쿠오카현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1시께 다자이후시의 한 주택에 무단 침입한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다.
현장에서 A씨는 "집이 마음에 들어서 구경하러 왔다"고 변명했으나, 주택 소유주 부부는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다른 사람의 집에 침입하는 것이 취미"라며 "지금까지 1000회 이상 가택침입을 했다"고 자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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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감으로 스트레스 해소했다"
일본에서 취미로 1000회가 넘는 가택침입을 저지른 남성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26일 후쿠오카현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1시께 다자이후시의 한 주택에 무단 침입한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다. A씨는 해당 주택에 거주하는 부부 중 남편에게 발각돼 현장에서 붙잡혔다.
현장에서 A씨는 "집이 마음에 들어서 구경하러 왔다"고 변명했으나, 주택 소유주 부부는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의 범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다른 사람의 집에 침입하는 것이 취미"라며 "지금까지 1000회 이상 가택침입을 했다"고 자백했다.
특히 A씨는 "나쁜 짓을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스릴과 즐거움을 느꼈다"며 "발각될까 봐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후쿠오카현 경찰 관계자는 "현재 A씨의 다른 추가 범행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며 "철저한 수사를 통해 엄중 처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혜선 기자 sunshine@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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