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엔 음식] "감을 하루에 1개만 먹으라니"…감 섭취 시 주의사항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을 하면 떠오르는 과일 중 으뜸은 단연 감이다.
먼저 야마가타 씨는 "냉증이 있는 사람은 감을 먹고 몸이 더 차가워질 우려가 있다"며 "특히 손발이 차가운 수족 냉증이 있는 사람은 감 섭취 시 손발 온도가 내려갈 수 있어 주의를 요한다"고 말했다.
그는 "단감이나 곶감 모두 하루에 1개 정도 섭취하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재료와 함께 먹으면 설사나 변비를 유발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가을 하면 떠오르는 과일 중 으뜸은 단연 감이다. 높고 푸른 하늘 아래 매끈한 주황빛 감이 주렁주렁 매달린 풍경은 그 자체로 한 폭의 그림 같다.
![감은 영양소가 풍부한 과일로 알려져 있지만 몇몇 사람들은 감 섭취 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사진=픽사베이@jackmac34]](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30/inews24/20241130000031115uypj.jpg)
감은 아삭한 단감, 부드러운 홍시, 쫄깃한 곶감까지 취향에 따라 골라 먹는 재미가 있어 많은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영양 면에서도 뛰어난 감은 숙취 해소, 뇌졸중 예방, 설사 완화 등 건강에 도움을 주는 자연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체질이나 건강 상태에 따라 섭취에 주의가 필요하다.
지난 25일 일본 매체 메로스(MELOS)는 약사이자 푸드 코디네이터인 야마가타 유카리 씨와의 인터뷰를 통해 감을 먹을 때 주의해야 하는 유형에 대해 알렸다.
먼저 야마가타 씨는 "냉증이 있는 사람은 감을 먹고 몸이 더 차가워질 우려가 있다"며 "특히 손발이 차가운 수족 냉증이 있는 사람은 감 섭취 시 손발 온도가 내려갈 수 있어 주의를 요한다"고 말했다. 이런 증상이 있는 사람들이 감을 먹을 때는 감을 데우거나 두꺼운 옷을 입고 실내 온도를 따뜻하게 한 후 먹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수족냉증이 있는 사람들은 감을 먹을 때 특히 주의를 해야 한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함. [사진=EBS]](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30/inews24/20241130000032411arcb.jpg)
또한 평소 배가 약하고 설사를 하기 쉬운 이들은 감 이외에도 식이섬유를 많이 함유한 식재료에 주의해야 한다. 식이섬유가 위장에 부담을 줄 수 있다고 설명한 야마가타 씨는 "감을 먹고 나면 배가 차고 아플 수 있으니 복대를 하거나 핫팩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밝혔다.
![감을 먹고 나면 배가 차고 아플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함. [사진=픽사베이@arogya_dham_pkl]](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30/inews24/20241130000033872rruq.jpg)
이뿐만 아니라 감에 함유된 탄닌은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그러나 이미 고혈압 치료제를 복용 중인 경우, 탄닌의 영향으로 혈압이 과도하게 낮아질 수 있어 감을 한 번에 많이 먹는 것은 피해야 한다. 빈혈 치료제를 복용하는 사람들도 탄닌과 빈혈 치료제의 철분이 결합하면 약효가 떨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그럼에도 야마가타 씨는 감을 아예 먹지 않는 것보다 몇 가지 원칙을 지키면서 섭취하는 것이 낫다고 주장했다.
![약제사인 야마가타 씨는 감을 아예 먹지 않는 것보다 몇 가지 원칙을 지키면서 섭취하는 것이 낫다고 말했다. [사진=픽사베이@uniquedesign52]](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30/inews24/20241130000035389qfua.jpg)
그는 "단감이나 곶감 모두 하루에 1개 정도 섭취하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재료와 함께 먹으면 설사나 변비를 유발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탄닌은 위산과 반응해 위석을 형성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예방하기 위해 공복 시 감을 먹지 말고 식후에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감을 먹을 때는 탄닌이 많이 함유된 음료를 마시지 말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설래온 기자(leonsign@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BTS 슈가 살던 그 집, 170억에 매수한 자산가는 누구?
- "정우성보다 낫네"…딸 안은 양홍원에 쏟아진 의외의 댓글 반응
- 뉴진스, 결국 '계약해지'로…"방시혁에 할 말? 없다"
- 동덕여대 출신 배우 김성은 "저급한 시위 멈춰야…페미니즘 주입 규탄"
- 경찰, 최민환 '성매매·강제추행' 혐의 불송치…"증거불충분"
- "진격의 롯데"…자산 재평가에 부실 면세점 정리 검토
- 尹 지지율 다시 '10%대'…이재명 위증교사 1심 '잘못' 39% [한국갤럽]
- 한동훈 "정년연장, 대기업 적용 안하거나 미루는 방법" 제안
- 삼성전자 2025년 임원 승진 키워드...기술·성과·세대교체
- "매물 20건이 사라졌어요"…일산신도시 '후끈'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