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특활비 삭감에 "업무추진비 사적 사용 이재명, 자신부터 돌아보라"

박미영 기자 2024. 11. 29. 17: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통령실은 더불어민주당이 대통령실과 검찰 등 수사기관의 특수활동비 예산을 삭감하자 "야당 대표는 자신을 먼저 돌아봐야 할 것"이라고 반발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29일 대통령실 청사에서 '대통령실 관련 기관 위주로 특활비를 삭감해 국정 차질이 우려된다'는 취재진의 전망에 이같이 답했다.

이 관계자는 "합법적으로 공무 집행에 필요한 특활비 예산을 삭감을 야당이 추진하는데 어떤 국민이 이걸 정당하다고 보겠나"라고 반문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정혜전 대변인이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현안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4.11.29.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 박미영 김지훈 기자 = 대통령실은 더불어민주당이 대통령실과 검찰 등 수사기관의 특수활동비 예산을 삭감하자 "야당 대표는 자신을 먼저 돌아봐야 할 것"이라고 반발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29일 대통령실 청사에서 '대통령실 관련 기관 위주로 특활비를 삭감해 국정 차질이 우려된다'는 취재진의 전망에 이같이 답했다.

이 관계자는 "합법적으로 공무 집행에 필요한 특활비 예산을 삭감을 야당이 추진하는데 어떤 국민이 이걸 정당하다고 보겠나"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지금 야당 대표는 경기도 모든 과의 업무 추진비를 다 끌어다가 사적으로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자신을 먼저 돌아봐야 할 것을 보인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mypark@newsis.com, jikim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