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 안데르손, K리그1 도움왕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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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데르손(수원FC)이 이번 시즌 최고 도우미로 우뚝 섰다.
안데르손은 이번 시즌 38경기에 출전해 13도움(7득점)으로 리그 최다 도움을 작성했다.
수원FC 선수가 K리그1에서 득점왕 혹은 도움왕에 오른 것은 안데르손이 최초다.
안데르손은 "항상 운동장에서 땀흘리며 기쁨과 슬픔을 함께 느낀 선수들에게 수고했다고 말해주고 싶다. 수원FC 팬분들에게 감사인사 드리고 싶다. 홈경기, 원정경기 모두 응원와주셔서 이런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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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동=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안데르손(수원FC)이 이번 시즌 최고 도우미로 우뚝 섰다.
하나은행 K리그 2024 대상 시상식이 29일 오후 3시 서울 홍은동 스위스 그랜드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K리그1, 2 MVP를 포함해 감독상, 영플레이어상, 베스트일레븐 등 올 한 해를 빛낸 선수들이 모두 공개된다.
안데르손은 이번 시즌 38경기에 출전해 13도움(7득점)으로 리그 최다 도움을 작성했다. 김대원(8개·김천), 세징야(8개·대구)를 큰 차이로 따돌렸다.
수원FC 소속 선수 최초의 기록을 썼다. 수원FC 선수가 K리그1에서 득점왕 혹은 도움왕에 오른 것은 안데르손이 최초다.
안데르손은 "항상 운동장에서 땀흘리며 기쁨과 슬픔을 함께 느낀 선수들에게 수고했다고 말해주고 싶다. 수원FC 팬분들에게 감사인사 드리고 싶다. 홈경기, 원정경기 모두 응원와주셔서 이런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소감을 남겼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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