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골프 유송규, 홀인원 행운의 박카스 8천병 기부 [KPGA]

강명주 기자 2024. 11. 29. 15: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뛰는 유송규(28)가 더채리티클래식에서 홀인원으로 받은 박카스 1만병 중 8,000병을 기부했다.

유송규는 지난 10월 강원도 양양의 설해원 더 레전드 코스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 11번홀에서 에이스를 터트렸고, 이 홀의 최초 홀인원 기록자에게 걸린 박카스 1만병을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4년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더채리티클래식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유송규 프로. 사진제공=KPGA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뛰는 유송규(28)가 더채리티클래식에서 홀인원으로 받은 박카스 1만병 중 8,000병을 기부했다.



 



유송규는 지난 10월 강원도 양양의 설해원 더 레전드 코스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 11번홀에서 에이스를 터트렸고, 이 홀의 최초 홀인원 기록자에게 걸린 박카스 1만병을 받았다.



 



유송규는 본인의 거주지인 경기도 화성시 동탄6동 행정복지센터에 이달 18일 박카스 3,000병을 전달했고, 고향인 경남 고성군 고성군청에 19일 박카스 5,000병을 기부했다.



 



유송규는 "박카스가 지역 주민들을 위해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하면서 "나머지 2천병은 어머니가 운영하시는 식당에서 손님들과 함께 오손도손 나누고 있다"고 말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Copyright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