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괴 스타레일, 드디어 개척자의 말에 응답한 '선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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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요버스는 29일 '붕괴 스타레일' 별무리 기행 트레일러 '태양이 진 후'를 공개했다.
트레일러는 누군가가 "세 얼굴의 영혼이시여, 저자가 거짓말을 꾸며내거나 거짓을 맹세할 수 없도록 혓바닥과 손바닥에 뜨거운 쇠로 낙인을 찍어주십시오"라는 말에 눈을 뜨는 선데이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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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세계에서 깨어나 내 파티로 오라"
호요버스는 29일 '붕괴 스타레일' 별무리 기행 트레일러 '태양이 진 후'를 공개했다. 트레일러는 누군가가 "세 얼굴의 영혼이시여, 저자가 거짓말을 꾸며내거나 거짓을 맹세할 수 없도록 혓바닥과 손바닥에 뜨거운 쇠로 낙인을 찍어주십시오"라는 말에 눈을 뜨는 선데이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그의 여동생 로빈은 "오빠, 꿈은 끝났어"라고 말한다. 정체불명의 누군가는 선데이에게 "묻겠다, 네 최초의 꿈은 무엇이었지"라고 질문한다. 선데이는 "모든 사람에게 우리의 노래를 들려주는 것. 많은 사람과 함께 노래하는 것. 난 이상 속의 정토가 있기만을 바랐어. 사람들이 즐거워하며 잠에 들기도 하는 그런 곳"이라고 답했다.
선데이는 그 소망을 지키지 못했다. 그림자가 드리워졌고 현실은 혼란으로 가득했다. 선데이는 로빈과 아이들에게 달려가려고 했으나 지면이 무너져 떨어졌다. 그는 "난 주변 사람들조차 지키지 못했어. 낙원은 이런 모습이 아니야"라며 눈을 감았다.
다시 선데이에게 꿈이 바뀌었냐는 질문이 던져졌다. 선데이는 "모르겠어. 하지만 난 꿈의 땅에 있는데 또 다른 감옥에서 사는 사람들을 보았지. 자아를 비판하고 의심하고 부정하며 약탈당하고 억압받고 착취당했다. 어느새 행복은 그들에게서 멀어져 갔지"라고 말했다.
이에 선데이는 그들의 세상 속 빛이 되어 미래를 만들어주길 원했다. 다시 "네 꿈은 이뤄졌나"는 질문이 선데이에게 던져졌다. 선데이는 그 꿈을 이룬 모양새다. "보다시피 내가 만든 이 낙원에서는 선한 자가 위로를 얻고 약자는 보호를 받으며 악한 자는 심판을 받지. 우리의 꿈은 이뤄졌다"고 확신한다.
이번엔 다른 패턴의 질문이 이어졌다. "그럼 지금은 왜 쥐 죽은 듯 조용한지를 아는가"라는 질문에 선데이는 그제야 "사람들이 깊은 잠에 빠져 더 이상 웃지 않기 때문에. 아니. 사람들이 이곳의 깊은 잠에 빠지길 원치 않기 때문이야. 이 좋은 꿈에는 결국 나 혼자 남았어"라며 무언가 잘못됐다는 것을 인지했다. 이어 선데이는 "마지막 연기자가 퇴장하면 연극도 막을 내릴 때가 된 것이지"라고 답한다.
마지막 질문은 "생명은 왜 깊은 잠에 빠지는가"였다. 선데이는 "왜냐면 언젠가 나도 꿈에서 깨어날 거니까"라며 모든 것을 내려놓고 추락한다. 이는 개척자가 선데이에게 건넨 말에 대한 선데이의 답변이기도 하다.
그리고 "다시 다가올 내일을 맞이할 것이다"고 말하며 새로운 모습으로 나타난 선데이의 모습으로 트레일러가 종료된다.
- 붕괴: 스타레일 별무리 기행 PV '태양이 진 후'
한편, 12월 4일 2.7 버전에서 출시 예정인 선데이는 허수 속성, 운명의 길 화합 캐릭터다. 멋진 외모와 함께 페나코니 스토리에서 눈시울을 붉힐 정도로 깊은 서사를 보여줘 많은 팬에게 사랑받았다.
소환수 관련 캐릭터 능력을 강화시키는 독창적인 메커니즘도 주목 포인트다. 특히 3.0 버전 신규 운명의 길 '기억' 캐릭터들이 소환수를 다룰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3.0 버전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선 선데이를 반드시 확보해야 한다는 평가가 잇따르고 있다.
트레일러를 감상한 유저들은 "페나코니 스토리를 봤다면 감동적인 스토리", "주0일제님의 위대함을 잊지 말라", "선데이를 10연차 만에 뽑는 내 모습은 꿈이 아니길", "생명은 왜 깊은 픽뚫에 당하는가", "개척자에게 뚜드려 맞고 정상화됐네", "다가올 내일은 월요일이야", "신경원 날아오를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등 다양한 감상평을 공유 중이다.
moon@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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