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질환 병역 면제’ 박서진, 과거 충격적인 선택까지 (살림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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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서진이 과거 충격적인 선택을 시도했던 안타까운 사연이 공개됐다.
박서진의 아버지는 악몽 같았던 그날 상황을 생생하게 떠올리며 "그 당시에 내가 서진이를 데리고 병원에 갔었다. 먼저 세상을 떠난 두 아들에 이어 서진이까지 떠나보낼까 봐 두려웠다"고 속마음을 털어놓고, 과거 박서진이 극단적인 선택을 할 정도로 힘들었던 사연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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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토)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서진의 부모님은 남매가 지내고 있는 인천 집에 깜짝 방문해 오랜만에 반가운 재회를 한다. 약 9개월 전 오빠 서진을 잘 챙겨달라는 당부와 함께 효정을 인천으로 보낸 어머니는 끼니를 라면으로 때우고 있는 남매의 모습과 텅텅 빈 냉장고를 보자 잔소리를 시작하고, 효정은 쏟아지는 잔소리 폭탄에 당황한다. 하지만 아들 서진의 집에 처음 방문한 아버지는 신식 비데와 낯선 화이트 태닝기에 눈이 휘둥그레지며 웃음을 안긴다.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무기력한 모습과 우울증이 걱정된 서진은 다음 날 곧바로 온 가족과 함께 심리극 상담을 받으러 간다. 본격적인 상담 전, 상담가가 걱정되는 부분에 대해 묻자 박서진의 아버지는 “서진이가 전에 일이 잘 안 풀려서 약을 먹은 적이 있다. 아들에게 또 힘든 일이 생길까 봐 늘 불안하고 걱정이 된다”며 과거 극단적 선택을 했었음을 암시하는 발언을 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박서진의 아버지는 악몽 같았던 그날 상황을 생생하게 떠올리며 “그 당시에 내가 서진이를 데리고 병원에 갔었다. 먼저 세상을 떠난 두 아들에 이어 서진이까지 떠나보낼까 봐 두려웠다”고 속마음을 털어놓고, 과거 박서진이 극단적인 선택을 할 정도로 힘들었던 사연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과연 박서진의 가족들에게 어떤 숨겨진 아픔이 있을지 ‘살림남’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앞서 28일 박서진 소속사 타조엔터테인먼트 측은 “박서진이 20대 초반 정신질환 문제로 병역 면제를 받았다”라고 밝혔다.
사진=KBS 2TV ‘살림남’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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