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어 측 "뉴진스 계약은 2029년까지 유효, 새 프로듀서도 섭외 중"

김종은 기자 2024. 11. 29.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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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뉴진스(NewJeans)가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하는 기자회견을 연 가운데, 소속사 어도어 측이 입장을 밝혔다.

회신 내용에 따르면 어도어는 "뉴진스는 당사와 2022년 4월 21일 전속계약을 체결했고, 위 전속계약은 아티스트 데뷔일로부터 7년이 되는 날인 2029년 7월 31일까지 유효하게 존속한다. 어도어와 어도어의 모든 임직원들은 그동안 뉴진스의 연예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고, 그 결과 뉴진스는 짧은 기간 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최고 수준의 팀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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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걸그룹 뉴진스(NewJeans)가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하는 기자회견을 연 가운데, 소속사 어도어 측이 입장을 밝혔다.

뉴진스는 29일 오전 어도어 측으로부터 받은 내용증명 회신을 공개했다.

회신 내용에 따르면 어도어는 "뉴진스는 당사와 2022년 4월 21일 전속계약을 체결했고, 위 전속계약은 아티스트 데뷔일로부터 7년이 되는 날인 2029년 7월 31일까지 유효하게 존속한다. 어도어와 어도어의 모든 임직원들은 그동안 뉴진스의 연예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고, 그 결과 뉴진스는 짧은 기간 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최고 수준의 팀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라고 적었다.

이어 "어도어는 현안이 있을 때마다 이사들의 의견을 모아 합리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런 노력이 아티스트가 원하는 특정 방식이 아니었거나 주관적인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고 해 이를 전속계약 위반이라 할 수 없다. 또 아티스트가 전속계약 위반이라 주장하는 상당수의 사안들은 어도어가 아닌 제3자의 언행이 문제된 것들이다. 어도어로서는 뉴진스의 매니지먼트 회사로서 그 권한 범위 내에서 할 수 있는 적절한 조치들을 취하고자 했으나, 어쩔 수 없는 한계가 있는 것들도 있었다"라고 일부 시청 요구를 들어주지 못한 이유를 설명했다.

어도어 측은 뉴진스가 요청한 민희진의 대표직 복귀에 대해서도 "회사는 아티스트의 의사를 존중하여 제작 총괄 프로듀서로서 민희진 전 이사와 함께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으나, 안타깝게도 이는 회사의 의지만으로 가능한 일이 아니었다"라고 전하며 "그러나 회사는 연예기획사로서 아티스트의 향후 활동을 위한 계획을 준비 중에 있다. 아티스트가 고유의 색깔을 지키고, 하고 싶은 음악과 무대를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는 새로운 프로듀서들을 섭외 중에 있고, 일부로부터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았다. 이러한 준비 현황에 관해서는 아티스트가 원하면 언제든지 만나서 설명 드리고, 아티스트가 원하는 방향성에 관한 피드백을 청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뉴진스는 앞서 전날인 28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어도어는 뉴진스를 보호할 의지나 능력도 없다. 하이브와 현재의 어도어가 잘못했기에 우리는 떠나려는 것"이라며 일방적인 전속 계약 해지를 통보한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한국온라인사진기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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