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오늘(29일) 청룡영화상 참석 여부 이목 집중 [이슈&톡]

최하나 기자 2024. 11. 29.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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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우성의 혼외자 스캔들의 여파가 계속되는 가운데, 정우성이 오늘(29일) 열리는 제46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참석할지 세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정우성의 혼외자 스캔들이 연일 화제다.

이 가운데 정우성은 29일 개최되는 제45회 청룡영화상 출연 여부를 두고 재고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정우성이 혼외자 스캔들 이후 청룡영화상을 통해 첫 공식석상에 나설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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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배우 정우성의 혼외자 스캔들의 여파가 계속되는 가운데, 정우성이 오늘(29일) 열리는 제46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참석할지 세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정우성의 혼외자 스캔들이 연일 화제다. 지난 24일 모델 문가비가 최근 출산한 아이의 친부가 자신임을 인정한 정우성이다.

그러나 정우성이 문가비와 결혼 여부를 두고 갈등을 벌였다는 텐아시아의 보도가 이어지면서 정우성을 향한 비난 여론이 고개를 들기 시작했다.

여기에 정우성이 오랜 기간 교제 해 온 비연예인 여성이 있다는 사실이 보도되면서 혼란이 가중됐다. 더불어 정우성이 해당 여성과는 다른 여성과 네컷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을 담은 목격담 사진이 온라인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되면서 이미지 타격을 입었다.

또한 정우성이 과거 몇몇 여성들에게 SNS 메시지를 보낸 정황이 담긴 사진도 유출되면서 정우성의 과거 행적들이 줄줄이 ‘파묘’됐다.


소속사 측은 문가비의 친부 사실을 인정하는 공식입장 외에 여러 논란들에 대해서는 배우의 사생활이라면서 확인 불가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가운데 정우성은 29일 개최되는 제45회 청룡영화상 출연 여부를 두고 재고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정우성은 지난해 13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돌풍을 쓴 영화 ‘서울의 봄’으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고, 수상 가능성 역시 높은 상황이다.

소속사 측은 이와 관련해 26일 “시상식에 피해를 끼칠 것을 염려해 참석을 재고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정우성 역시 공식 석상에 대한 상당한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소속사 측은 재고 중이라는 입장 외 참석 여부에 대한 어떠한 입장도 밝히고 있지 않다. 정우성이 혼외자 스캔들 이후 청룡영화상을 통해 첫 공식석상에 나설지 귀추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정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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