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주주는 무슨 죄” 뉴진스 계약 해지 선언에 하이브, 5%대 하락

정민하 기자 2024. 11. 29.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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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그룹 뉴진스가 29일부터 소속사 어도어와 전속계약을 해지하겠다고 전날 발표한 가운데 모회사 하이브 주가가 약세다.

뉴진스는 지난 28일 저녁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소속사 어도어와 이날 자정부터 전속계약을 해지하겠다고 발표했다.

뉴진스는 "오늘 업무 시간이 다 끝났는데도 (어도어의 모회사인) 하이브와 현재의 어도어는 개선 여지를 보여 주거나 저희 요구를 들어줄 의지를 전혀 보이지 않는다"며 "어도어는 뉴진스를 보호할 의지도 능력도 없다"고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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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그룹 뉴진스가 29일부터 소속사 어도어와 전속계약을 해지하겠다고 전날 발표한 가운데 모회사 하이브 주가가 약세다.

그룹 뉴진스가 28일 서울 강남구 스페이스쉐어 삼성역센터에서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해지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해린, 다니엘, 하니, 민지, 혜인. /공동취재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5분 기준 하이브는 전 거래일 대비 1만600원(5.21%) 내린 19만29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 하이브는 7%대까지 주가가 하락하기도 했다.

하이브는 최근 중국의 한한령 해제 기대감과 더불어 간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내년 군 복무를 마치고 완전체 컴백할 것이란 기대감에 상승세를 보여왔다. 하지만 이날 20만원선을 내주면서 지난 14일 이후 다시 10만원대로 내려왔다.

뉴진스는 지난 28일 저녁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소속사 어도어와 이날 자정부터 전속계약을 해지하겠다고 발표했다. 어도어는 이에 대해 전속계약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반박했다.

뉴진스는 “오늘 업무 시간이 다 끝났는데도 (어도어의 모회사인) 하이브와 현재의 어도어는 개선 여지를 보여 주거나 저희 요구를 들어줄 의지를 전혀 보이지 않는다”며 “어도어는 뉴진스를 보호할 의지도 능력도 없다”고 이같이 밝혔다.

뉴진스는 다만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등 법적 절차는 밟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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