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뉴진스 "떠나겠다" 선언에 하이브, 5%대 하락

김남균 기자 2024. 11. 29.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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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뉴진스가 소속사 어도어와의 전속계약을 해지하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모회사인 하이브(352820) 주가가 장 초반 5%대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뉴진스는 하이브 산하 레이블 걸그룹이 자신들의 콘셉트를 모방하고, 해당 레이블 매니저로부터 '무시해'라는 발언을 들었다며 불합리한 처우를 받았다고 주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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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29일 전속계약 해지
방시혁 하이브 의장. 연합뉴스
[서울경제]

걸그룹 뉴진스가 소속사 어도어와의 전속계약을 해지하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모회사인 하이브(352820) 주가가 장 초반 5%대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하이브 주식은 이날 오전 9시 1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5.85% 떨어진 19만 1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뉴진스는 서울 강남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날 0시부터 어도어와의 전속계약을 해지하겠다고 밝혔다. 뉴진스는 하이브 산하 레이블 걸그룹이 자신들의 콘셉트를 모방하고, 해당 레이블 매니저로부터 '무시해'라는 발언을 들었다며 불합리한 처우를 받았다고 주장해왔다.

하이브는 또 4년 전 상장 과정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재무적투자자였던 사모펀드(PEF) 운용사 간의 주주간계약을 밝히지 않았다는 언론 보도로 논란이 일고 있다. 당시 방 의장은 기업공개(IPO) 이후 PEF가 보유한 지분의 매각 차익 중 약 30%를 받기로 하고, 기간 내 IPO에 실패하면 지분을 되사주기로 했다. 이후 방 의장은 수천억원대 이익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

김남균 기자 sout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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