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 매주 골프” 김용현에 盧측 “심각한 명예훼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은 김용현 국방부 장관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도 거의 매주 골프를 즐기지 않았나"라고 발언한 것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 및 고인에 대한 심각한 명예훼손에 대해 개탄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앞서 김 장관은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8월 휴가 중에 군 골프장에서 골프를 친 사실을 인정하면서 "노 전 대통령도 거의 매주 골프를 즐기지 않았나"라고 발언한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재단은 지난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당연히 노 전 대통령의 매주 골프는 사실이 아니다”며 설명했다.
재단은 “김 장관의 발언은 툭하면 자신들의 잘못을 노 대통령에 빗대어 사실을 왜곡하며 도망가는 비겁한 짓”이라며 “정진석 비서실장의 유죄판결도 교훈이 되지 않는 모양”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바로 사과를 하였다고는 하나 애당초 하지 말았어야 하는 발언”이라며 “무엇이 잘못인지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 장관은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8월 휴가 중에 군 골프장에서 골프를 친 사실을 인정하면서 “노 전 대통령도 거의 매주 골프를 즐기지 않았나”라고 발언한 바 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오늘의 운세 2024년 11월 29일 金(음력 10월 29일) - 매일경제
- “만천하에 알리거라”...음주운전 3번 길, 유재석 언급하며 본격 복귀 알려 - 매일경제
- 7년 지기 친구에게 소송 건 이 남자...“내 돈으로 산 야구카드 돌려줘” - 매일경제
- “오빠, 우리도 애 낳으면 이 車로 바꿔요”…그돈이면 벤츠·BMW 대신 [최기성의 허브車] - 매일
- “서울서 집주인 비명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전국 아파트값 더 떨어져 - 매일경제
- “통장에 연 2400만원 꽂힌다”…‘국민연금 부자’ 되는 방법들 보니 [언제까지 직장인] - 매일
- “용산공고 출신들이 미국 박사보다 100배 잘합니다”…꿈의 컴퓨터 만드는 이곳 - 매일경제
- “삼성은 철수했는데”…독일·일본과 경쟁하는 K 렌즈 회사, 기술이 장난 아니네 - 매일경제
- 국민연금 꼬박 내 연2천만원 넘게 받는다고...건보 피부양자 탈락 갈수록 늘어 은퇴자 ‘불만’ -
- 차기 ‘체육 대통령’의 영예 누가 차지할까 [이종세의 스포츠 코너]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