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보다 주먹?"…'학폭 가해자' 폭행한 경찰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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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보다 주먹이 가깝다는 말이 이래서 나온 걸까요? 중국의 한 경찰관이 다른 아이들을 괴롭혔다는 이유로 초등학생을 폭행하는 모습이 공개돼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폭행당한 소년의 어머니는 소셜미디어에 해당 영상을 공개하고 경찰관들에 대한 처벌을 요구했는데요.
논란이 계속되자 당국은 직접 소년을 폭행한 경찰관 한 명을 해임하고 다른 한 명에게도 징계 조치를 내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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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보다 주먹이 가깝다는 말이 이래서 나온 걸까요?
중국의 한 경찰관이 다른 아이들을 괴롭혔다는 이유로 초등학생을 폭행하는 모습이 공개돼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길을 걷던 경찰관이 12세 소년 한 명을 발견하더니 발로 차고 머리채를 잡아당기며 폭행을 가합니다.
또 다른 경찰관은 이를 말리지 않고 옆에서 지켜보고 있는데요.
중국 북서부 닝샤후이족 자치구의 한 초등학교 근처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이날 경찰관들은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이 급우로부터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는데요.
피해 학생들과 면담을 하는 도중 가해자로 지목된 학생이 학교를 몰래 빠져나가자 뒤를 쫓았고, 학교 밖에서 폭행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폭행당한 소년의 어머니는 소셜미디어에 해당 영상을 공개하고 경찰관들에 대한 처벌을 요구했는데요.
논란이 계속되자 당국은 직접 소년을 폭행한 경찰관 한 명을 해임하고 다른 한 명에게도 징계 조치를 내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화면 출처 : 더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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