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중국가요"…'무비자' 시행 후 예약률 75% 급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8일, 중국 정부가 한국인 무비자 입국을 허용한 이후, 중국 여행 예약률이 급증하고 있다는 기삽니다.
중국은 비행시간이 1시간~3시간 정도로 짧은 데다, 비자 발급이라는 복잡한 절차는 물론 비용도 줄어들면서 여행 수요가 몰린 것으로 풀이됩니다.
한 여행사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21일 중국 여행 예약 동향은 이전 3주간과 비교하면 75% 급증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8일, 중국 정부가 한국인 무비자 입국을 허용한 이후, 중국 여행 예약률이 급증하고 있다는 기삽니다.
중국은 비행시간이 1시간~3시간 정도로 짧은 데다, 비자 발급이라는 복잡한 절차는 물론 비용도 줄어들면서 여행 수요가 몰린 것으로 풀이됩니다.
한 여행사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21일 중국 여행 예약 동향은 이전 3주간과 비교하면 75% 급증했습니다.
특히 상하이는 같은 기간 예약이 178% 늘었습니다.
업계에서는 2박 3일, 2박 4일 같은 짧은 여행에 젊은 층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금요일 저녁 퇴근 후 여행을 즐기고, 일요일 또는 월요일에 돌아오는 이른바 밤도깨비 여행지로도 중국이 제격이라는 겁니다.
한편, 여행 수요가 늘어난 가운데 여행사들은 입국 시 주의 사항을 잘 확인하라고 당부했는데요.
특히 방문 목적을 분명하게 밝혀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기사출처 : 한국경제)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노 전 대통령도 거의 매주 골프"…"사자명예훼손"
- 엿가락처럼 휘고 주저앉았다…죽음 부른 공포의 습설
- 11m 위 매달린 운전자 '덥석'…줄 감고 버틴 필사의 45분
- '쾅쾅' 53대 뒤엉켰다…블랙아이스 닥치면 "확 꺾지 마라"
- 뻔해 보여도 "설마 진짜?"…시도 때도 없는 스팸과 전쟁
- "삐거덕 소리나더니…" 철제 기둥 휘고 지붕 통째로 폭삭
- 팔 계속 들어도 "덜 힘드네"…입으면 세지는 '로봇 조끼'
- '당원 게시판' 친윤 압박에…한동훈, 특검법 중대 결심?
- '여당 추천 배제' 본회의 통과…민주, 감사원장 탄핵 추진
- '경기 하강' 인정…15년 만에 기준금리 연속 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