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운전노조, 내일 전북 지역 파업 돌입
오정현 2024. 11. 28. 21:47
[KBS 전주]전국대리운전노동조합이 카카오모빌리티에 기본 운임비 인상과 배차 정책 변경을 요구하며 파업을 예고했습니다.
대리운전노조는 오늘(28일) 전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카카오모빌리티가 중개수수료로 20%를 부과해 대리기사의 평균 시급이 최저임금에도 미치지 못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노조는 내일(29일) 전북지역 파업을 시작으로, 다음 달엔 수도권 집중 파업에 이어 전국 동시 파업을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오정현 기자 (ohh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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