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속계약 해지하겠다는 뉴진스 "이름은 그대로 사용하고파"

양진원 기자 2024. 11. 28.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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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뉴진스가 전속계약을 해지한 후에도 '뉴진스' 이름을 그대로 사용하고 싶다고 전했다.

뉴진스 멤버 5인(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은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스페이스쉐어 삼성역센터 갤럭시홀 전속계약 해지 관련 긴급 기자회견에서 어도어와 관계를 끝내더라도 뉴진스라는 이름은 지키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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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왼쪽부터), 하니, 혜인 등 그룹 뉴진스 멤버들이 28일 서울 강남구 스페이스쉐어 삼성역센터에서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해지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걸그룹 뉴진스가 전속계약을 해지한 후에도 '뉴진스' 이름을 그대로 사용하고 싶다고 전했다.

뉴진스 멤버 5인(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은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스페이스쉐어 삼성역센터 갤럭시홀 전속계약 해지 관련 긴급 기자회견에서 어도어와 관계를 끝내더라도 뉴진스라는 이름은 지키고 싶다고 했다.

혜인은 이날 어도어와의 전속계약을 이날 자정 해지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저희 의지와 상관없이 뉴진스라는 이름을 당분간 사용하지 못할 수 있지만 뉴진스라는 이름을 포기할 마음이 없다"고 얘기했다.

이어 "어떤 분들은 단순히 그냥 상표권 문제로 느껴질 수 있지만 우리에겐 단순한 문제가 아니다"라며 "5명이 처음 만난 날부터 모든 일들의 의미가 담겨 있는 이름"이라고 했다. "뉴진스라는 이름에 대한 권리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뉴진스는 지난 13일 하이브 자회사이자 소속사인 어도어에 김민지, 하니 팜, 마쉬 다니엘, 강해린, 이혜인 등 본명으로 내용증명을 발신했다. 멤버들은 14일 이내 전속계약의 중대한 위반 사항을 모두 시정할 것을 요구했고 이에 응하지 않을 경우 전속계약을 해지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어도어가 뉴진스의 내용증명을 14일 수령한 만큼 28일이 어도어가 뉴진스의 답변 및 시정 요구의 마감시한이다.

양진원 기자 newsmans1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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