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긴급' 기자회견 용기 낸 이유 "하이브 언론플레이 할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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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진스가 긴급하게 기자회견을 자청한 이유를 직접 밝혔다.
28일 오후 8시 30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스페이스쉐어 삼성역센터 갤럭시홀에서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하이브 및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해지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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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진스가 긴급하게 기자회견을 자청한 이유를 직접 밝혔다.

28일 오후 8시 30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스페이스쉐어 삼성역센터 갤럭시홀에서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하이브 및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해지를 주장했다.
이날 뉴진스는 "9월에 했던 라이브와 이번 기자회견은 5명 모두 동의했다. 긴급 기자회견을 하게 된 이유는 우리가 보낸 시정 요구에 대한 기한이 오늘 밤 12시가 지나면 끝난다. 오늘 업무 시간이 끝났지만, 개선 여지나 요구를 들어줄 의지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며 "우리가 일본으로 출국한 사이에 하이브가 언론플레이를 할 것 같아 걱정이었다. 우리의 입장을 정확히 전달하고 싶었다. 많은 대화를 나누고 어쩔 수 없이 기자회견을 열었다"고 자리를 마련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뉴진스는 "어도어를 떠나는 이유는 굉장히 간단하다. 뉴진스는 어도어 소속 아티스트고, 어도어는 우리를 보호할 의무가 있다. 어도어는 뉴진스를 보호할 의지도 능력도 없다. 그래서 우리는 여기에 남기엔 시간이 아깝더라. 정신적 고통도 계속될 거라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일적으로 얻을 수 있는 게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또 "우리는 이미 수차례 대화를 했고, 의견을 전달했다. 이제 와서 대화를 나누고 싶다는 건 보여주기식 행동이다. 어제 입장문은 정말 우리가 느끼기엔 마지못한 것이었다. 진심을 보여준 적이 한 번도 없는 하이브와 어도어"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이들은 당연한 법률 검토 절차와 관계없이 수차례 "자정이 지나면 전속계약은 해지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먼저 하이브 및 어도어에 법적 소송전을 걸지도 않을 것이라는 의중도 밝혔다. 이 모든 것이 사전에 법률 검토를 받은 이야기인지 묻자 뉴진스는 "법률적인 이야기는 추후에 드려야 할 거 같다. 우리의 입장을 전달하는 자리"라고 갈음했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출처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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