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비뉴스] "칠삭둥이로 태어났습니다"…대통령이 밝힌 '출생의 비밀'
<출생의 비밀>
[기자]
오늘(28일)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의 한 병원에 신생아 집중치료실을 방문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예정보다 일찍 태어난 아이들 이른둥이들에 대해 치료를 약속했는데, 이 과정에서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이야기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저도 어머니께서 바쁜 직장 생활을 하셨기 때문에 칠삭둥이로 2.3kg, 이른둥이로 태어났습니다.]
[앵커]
바쁜 직장 생활이랑 무슨 연관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칠삭둥이라는 표현은 요즘은 잘 안 쓰지 않습니까?
[기자]
그렇습니다. 이른둥이라는 표현을 많이 쓰는데요.
임신 37주를 못 채우고 태어나거나 체중이 2.5kg 미달인 신생아를 지칭합니다.
과거에는 칠삭둥이, 미숙아 이런 식의 표현을 썼으나 모자르다 부정적인 어감이라 요즘은 이른둥이로 대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치권에서는 비하할 때 용어로 종종 사용됩니다.
가장 최근에 보면 홍준표 시장이 한동훈 대표에게 '애'라고 이야기하며 "정치적 미숙아다" 여러 차례 표현한 적이 있고요.
또 앞서서는 2011년에 김문수 전 경기지사가 대선 경선 출마를 하면서 YS를 당시 만나러 갔는데 YS가 당시 후보였던 박근혜는 칠푼이, 칠삭둥이와 같은 말인데 이런 식으로 폄하하는 표현으로 쓴 적이 있습니다.
[앵커]
그리고 또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최근 정우성 씨로 관심이 커진 비혼출산 관련 대책도 얘기했던데요.
[기자]
일단 정확히 얘기하면 대통령실에서 그랬습니다.
최근에 사회적 이슈로 급부상한 비혼 출산의 대책을 제시했는데 앞으로 비혼 출산아들이 차별 없이 자라게 잘 살피겠다고 이야기를 한 겁니다.
참고로 비혼 출산율이 지금 4.7%인데 OECD 평균인 약 42%에 비하면 상당히 낮은 수준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만 놓고 보면 올라간 추세이기 때문에 대책이 필요하다, 이런 얘기가 나오고 있고요.
어쨌든 부모가 누구이든 결혼했든 말든 하든 말든 모든 아이는 소중하다, 이런 얘기가 나옵니다.
[앵커]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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